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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을 떠나도 '캡틴'은 영원하다: 마지막 라커룸 연설의 감동

투데이세븐 2025. 12. 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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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년 동행의 마침표: 마지막 홈 경기

토트넘 홋스퍼는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를 3-0으로 제압하며 공식전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는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손흥민은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고별전을 치렀지만,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했기에, 구단은 손흥민만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런던 시내에 손흥민의 사진을 담은 벽화를 제작하고, 프라하전 시작 직전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손흥민의 진심 어린 작별 인사

손흥민은 팬들에게 “아직 저를 잊지 않으셨길 바란다. 정말 놀랍고 믿기 힘든 10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저는 언제나 토트넘 사람이었고, 앞으로도 늘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다. 이곳은 내게 영원한 집이다. 여러분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의 구호인 'Come on you Spurs'를 외치며 경기장을 떠났고, 팬들은 기립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를 관람하며 팀의 승리를 함께 기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마지막 라커룸 연설: 캡틴의 리더십

토트넘 라커룸을 찾은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배려로 마지막 연설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모하메드 쿠두스는 손흥민의 연설 내용을 회상하며, 그의 리더십과 팀에 대한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나아가자'고 말하며, 시즌은 길고 여정도 길기에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며 꾸준히 나아가자고 동료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쿠두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손흥민이 토트넘의 레전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쿠두스의 헌사: 손흥민, 훌륭한 본보기

모하메드 쿠두스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프리시즌에서 몇 경기밖에 함께 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이렇게 같은 팀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다. 구단을 어떻게 대표해야 하는지, 또 팀을 위해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다. 같은 라커룸에서 잠시나마 이야기하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하며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손흥민은 마지막까지 팀을 생각하는 진정한 캡틴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 영원한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의 마지막 라커룸 연설은 단순히 작별 인사가 아닌, 팀을 위한 헌신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의 따뜻한 격려는 동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토트넘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지만, 그의 리더십과 헌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핵심만 콕!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에서의 마지막을 담은 기사입니다. 홈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라커룸에서 동료들을 격려하는 모습은 진정한 캡틴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헌신과 리더십은 토트넘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손흥민 선수의 마지막 홈 경기 소감은 무엇이었나요?

A.손흥민 선수는 팬들에게 '정말 놀랍고 믿기 힘든 10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토트넘은 영원한 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Q.손흥민 선수가 라커룸에서 한 마지막 연설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A.손흥민 선수는 '계속해서 나아가자'고 말하며, 시즌과 여정은 길기에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며 꾸준히 나아가자고 동료들을 격려했습니다.

 

Q.모하메드 쿠두스가 손흥민 선수에게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A.쿠두스는 손흥민 선수가 구단을 어떻게 대표해야 하는지, 팀을 위해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라고 말하며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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