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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역대 최악' 혹평에 타임지 표지 교체…머그샷 닮은 새 사진 공개

투데이세븐 2025. 10. 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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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타임지 표지 사진에 '역대 최악' 혹평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도널드 트럼프(79) 대통령을 찍은 표지 사진을 교체했다앞선 표지를 본 트럼프가 자기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낸 지 약 10일 만이다. 타임은 23일(현지 시각) X(옛 트위터)에 내달 10일 발행될 최신 호 표지를 새로 공개했다. 트럼프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표지에는 트럼프가 자신을 대표하는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집무실에 앉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트럼프의 불만과 표지 교체의 배경

앞서 트럼프는 타임이 공개한 사진에 "역대 최악"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탓에 트럼프의 백발 머리 일부분이 잘 보이지 않고 왕관 같은 머리가 우스꽝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트럼프는 지난 14일 트루스소셜에 글을 써 "타임은 나에 관한 비교적 좋은 기사를 썼지만 사진은 아마 역대 최악일지도 모른다"며 "내 머리카락은 사라졌고 머리 위쪽에 왕관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떠다니게 했는데 무척이나 작아 너무나 이상하다"고 적었다.

 

 

 

 

새 표지와 머그샷의 유사성 논란

취임을 앞두고 인수위는 트럼프 대통령이 눈썹을 치켜올리고 도전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이번 공식 사진이 그가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로 기소돼 2023년 8월 조지아주에서 찍었던 머그샷과 매우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머그샷을 활용한 트럼프의 정치적 행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머그샷을 정치적 결집을 호소하고 자금을 모으는 등 다양하게 활용해 왔다.

 

 

 

 

네티즌 반응: '머그샷의 멋'

뉴욕포스트에 소개된 반응을 살펴보면 한 엑스(X·옛 트위터) 사용자는 이 사진을 두고 "머그샷의 멋"이라고 평했다. 미국의 전설적 프로레슬러인 스티브 오스틴의 냉혹한 분위기를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나왔다.

 

 

 

 

결론: 타임지 표지 교체와 머그샷 연상, 트럼프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단상

타임지의 표지 사진 교체는 트럼프의 불만에서 비롯되었으며, 새롭게 공개된 사진이 과거 머그샷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럼프는 자신의 머그샷을 정치적 목적으로 적극 활용하며, 이는 그의 정치적 행보와 맞물려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트럼프는 왜 타임지 표지에 불만을 표출했나요?

A.타임지가 공개한 표지 사진이 자신의 외모를 부정적으로 묘사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머리카락과 머리 모양에 대한 불만이 컸습니다.

 

Q.새롭게 공개된 타임지 표지는 이전과 무엇이 다른가요?

A.새 표지에는 트럼프가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집무실에 앉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이전 표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Q.트럼프는 머그샷을 어떻게 활용했나요?

A.트럼프는 자신의 머그샷을 정치적 결집을 호소하고 자금을 모으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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