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만 원 놓친 김원호-서승재, '100만 달러 클럽' 아쉬움…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쓰다
압도적인 기록, 100만 달러 클럽 문턱에서 좌절
김원호-서승재 조가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 클럽 가입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는 약 14억 47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700만 원 차이로 문턱에서 좌절된 셈입니다. '배드민턴 랭크스'에 따르면, 김원호-서승재 조는 2025년에 79경기를 치르며 남자 복식 단일 시즌 최다 경기 기록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2016년 아담 츠발리나-프제미스와프 와카(폴란드) 조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입니다. 이들의 활약은 단순히 상금 액수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남자 복식 역사를 새로 쓰다: 기록으로 증명된 실력
김원호와 서승재는 85경기를 치르며 2011년 이용대가 세웠던 단일 시즌 86경기 출전 기록에 이어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남자 복식 부문 최다 출전 기록은 한국 배드민턴이 휩쓸고 있습니다. 4위도 이용대의 83경기(2013년), 5위도 고성현의 81경기(2011년)입니다. 김원호-서승재는 역대 최고 승률 기록(50경기 이상 기준)에서도 2위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2025시즌 72승 7패를 거두며 91.14%의 승률을 자랑했습니다. 이는 2018년 인도네시아의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물조 조가 세운 승률 91.30%(63승 6패)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셔틀콕 황제들의 눈부신 활약이었습니다.

메이저 대회 석권, 압도적인 세계 랭킹 1위 등극
김원호-서승재 듀오는 2025년에 전영 오픈, 세계선수권대회,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같은 해에 3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두 번째 듀오가 됐습니다. 이는 2019년에 처음으로 이 기록을 달성한 프레디 세티아완-모하메드 아산(인도네시아) 이후 최초입니다. 그만큼 압도적인 세계랭킹 1위로 등극한 김원호와 서승재의 실력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한 해 동안 무려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보다도 빠르게 시즌 10승에 등극하며, 배드민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잊을 수 없는 한 해: 11번의 우승과 서승재의 개인 기록
김원호-서승재는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독일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 일본 오픈, 세계선수권대회, 중국 마스터즈, 코리아 오픈, 프랑스 오픈, 일본 오픈을 모두 제패했습니다. 그리고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잊을 수 없는 한 해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두 선수는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시즌 1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 안세영의 2025년 여자 단식 11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입니다. 특히 서승재는 이번 시즌 개인적으로 12번이나 우승했습니다. 다른 파트너인 진용과 태국 마스터스에서도 정상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BWF의 극찬: '위대한 챕터'를 쓰고 있는 김원호-서승재
BWF는 "김원호와 서승재는 위대한 챕터를 쓰고 있다. 그들은 서로의 강점에 대한 엄청난 이해를 보여주며 가장 노련한 상대조차 무너뜨리는 등 엘리트 선수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그들은 량웨이컹-왕창을 압도하며 마법의 11승을 달성, 남자 복식 최고의 시즌을 기록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BWF는 서승재가 12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조명하며, 그가 HSBC BWF 월드 투어 시즌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많이 챔피언이 된 선수라고 밝혔습니다. 김원호와 서승재의 활약은 배드민턴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아쉬움 속 빛나는 성과: 100만 달러 클럽, 다음을 기약하며
김원호-서승재 조는 간발의 차로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둘의 상금 수입은 98만 8208달러(14억 3000만 원)였습니다. 배드민턴 랭크스는 "김원호-서승재 듀오는 안세영과 함께 역사상 최초의 1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할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라고 짚었습니다. 안세영은 2025년 100만 3175달러(약 14억 5200만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그럼에도 서승재와 김원호는 각각 50만 3584달러(약 7억 2800만원)와 49만 6696달러(약 7억 1800만원)의 상금 수입을 올리며 상금 랭킹을 휩쓸었습니다. 둘은 남자 복식과 여자 복식, 혼합 복식을 모두 합쳐 1, 2위에 올랐습니다. 100만 달러 클럽 가입에는 실패했지만, 김원호-서승재 조의 눈부신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2025년 배드민턴계를 뒤흔든 김원호-서승재 조, 100만 달러는 놓쳤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증명하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2025년, 압도적인 실력으로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11번의 우승, 메이저 대회 석권, 세계 랭킹 1위 등 놀라운 기록들을 세웠죠. 아쉽게 100만 달러 클럽 가입에는 실패했지만, 그들의 활약은 배드민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그들이 보여줄 더 멋진 모습들을 기대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김원호-서승재 조에 대해 궁금한 점
Q.김원호-서승재 조가 100만 달러를 놓친 이유는 무엇인가요?
A.두 선수의 상금이 98만 8208달러로, 100만 달러에 조금 못 미쳤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1700만 원 차이로 100만 달러 클럽 가입에 실패했습니다.
Q.김원호-서승재 조의 2025년 주요 성과는 무엇인가요?
A.2025년 전영 오픈, 세계선수권대회,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으로 3대 메이저 대회 석권, 세계 랭킹 1위, 시즌 11번의 우승 등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Q.서승재 선수의 개인적인 기록은 무엇인가요?
A.서승재 선수는 2025년, 다른 파트너와 함께 태국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개인적으로 총 12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HSBC BWF 월드 투어 시즌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많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