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h 강속구로 돌아온 홍원빈, 은퇴 후 미국에서 펼쳐질 그의 야구 인생 2막
홍원빈, 갑작스러운 은퇴 후 미국에서 포착된 근황
지난해 갑작스러운 은퇴를 결정했던 전 KIA 타이거즈 투수 홍원빈의 근황이 알려졌다. 미국의 한 훈련 센터에서 강속구를 뿌리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마운드 복귀를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훈련 센터에서 공개된 홍원빈의 압도적인 구위
야구 트레이닝 센터로 잘 알려진 미국의 '트레드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투수들의 피칭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서 KIA 출신 홍원빈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홍원빈은 실내 피칭장에서 타자를 세워두고 투구했다. 전광판에는 홍원빈의 KIA 시절 프로필 사진이 떠있었고, 투구 때마다 구속과 데이터가 송출됐다.

최고 구속 156km/h, 은퇴가 무색한 홍원빈의 위력
최고구속 97.2마일(약 156km/h)의 강속구와 80마일 초중반대 슬라이더 등 총 23개의 공을 뿌렸다. 홍원빈이 상대한 타자들이 어느 정도 레벨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영상을 통해 드러난 구위와 스피드는 은퇴한 선수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KIA의 유망주에서 은퇴까지, 홍원빈의 야구 인생
2000년생인 홍원빈은 2019년 덕수고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KIA에 입단했을 정도로 특급 유망주였다. 신장 195cm의 우람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가 매력적이었다.

제구력 난조와 1군 데뷔 실패, 홍원빈의 아쉬운 현실
문제는 제구였다. 많은 강속구 유망주들이 겪는 컨트롤 문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2024시즌까지 1군 데뷔 없이 2군에만 머물렀다.

미국 유학, 그리고 1군 데뷔의 기회
홍원빈은 2025시즌을 앞두고 이를 악물었다. 당시 KBO리그 최저 연봉 3000만원을 받았던 가운데 자비 1500만원을 투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트레드 애슬레틱 센터에서 훈련했다. 홍원빈의 미국 유학은 분명 성과가 있었다. 육성선수 신분으로 2025시즌을 시작했던 가운데 시범경기 호투로 코칭스태프에 눈도장을 찍었다.

갑작스러운 은퇴, 그리고 이범호 감독의 격려
홍원빈은 결국 지난해 9월 KIA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범호 KIA 감독이 직접 홍원빈의 은퇴를 만류하기 위해 면담도 실시했지만, 선수의 의지가 워낙 확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호 감독은 당시 "홍원빈이 외국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야구 선수가 아닌 교수 등 다른 분야 쪽도 갈 수 있으니 잘 공부해서 좋은 스포츠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은퇴 후에도 이어질 홍원빈의 야구, 복귀 가능성은?
하지만 홍원빈이 미국에서 피칭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 만 26세로 젊은 데다, 지난해 8월 30일까지 KBO리그 퓨처스리그 게임을 뛰었던 만큼 실전 공백도 길지 않다. 현역 복귀를 결정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핵심만 콕!
KIA 타이거즈에서 은퇴한 홍원빈 선수가 미국에서 156km/h 강속구를 던지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입니다. 그의 은퇴 배경과 미국에서의 훈련, 그리고 현역 복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습니다.

궁금증 해결!
Q.홍원빈 선수가 은퇴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홍원빈 선수는 해외 유학을 통해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구단과 이범호 감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가 확고했습니다.
Q.홍원빈 선수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A.미국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현역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고 실전 공백도 길지 않아, 복귀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Q.홍원빈 선수의 미국 훈련은 어떤 성과를 거두었나요?
A.미국 훈련을 통해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군 데뷔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1군에서의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