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5홈런 타자 빈자리 채울 '만능 외인' 카스트로 영입! 포수 빼고 다 된다?
KIA, 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 낙점
KIA 타이거즈가 2026시즌을 책임질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슈퍼 유틸리티' 해럴드 카스트로(33)를 영입했습니다. 총액 100만 달러(약 14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 시즌 35홈런을 기록했던 패트릭 위즈덤과의 결별을 공식화했습니다. 카스트로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을 소화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KIA 구단은 카스트로가 정교한 타격 능력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해결 능력을 갖춘 중장거리형 타자이며, 내·외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장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21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까지 겸비한 카스트로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카스트로, '포수 빼고' 다 가능한 팔방미인
베네수엘라 출신인 카스트로는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는 9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할7리, 21홈런, 65타점, OPS .892를 기록하며 강력한 타격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KIA의 이범호 감독은 카스트로를 4번 타자 외야수로 기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카스트로는 '아버지의 조언으로 어릴 때부터 외야수, 내야수를 다 연습했다.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어필했습니다. 심지어 급할 경우 투수로 등판할 경험까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0이닝을 소화한 경험이 있으며, 최고 구속 137km까지 기록했다고 합니다.

KBO 리그 적응 위한 노력과 각오
카스트로는 한국과 KBO 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같은 국적인 롯데의 빅터 레이예스로부터 KBO 리그에 대한 조언을 얻으며 적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레이예스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 원래부터 친분이 있는 선수라 KBO 리그와 관련한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생소한 나라다. 여기의 좋은 인연, 문화를 배워가면서 잘 적응하고 싶다'며 KBO 리그가 적응만 하면 정말 좋은 리그라는 기존 외국인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의 강점으로 '어느 팀에 있고, 어느 상황에 처하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을 꼽으며, 팬들의 응원이 더해질 때 강점이 발휘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새로운 훈련 환경,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
KIA 타이거즈 코칭스태프와 외국인 선수들은 2026시즌 스프링캠프를 위해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훈련했던 KIA는 올해 1차 훈련지로 일본 가고시마현의 외딴섬인 아마미오시마를 선택했습니다. 심재학 KIA 단장은 '미국에서 훈련해서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 시차 등을 고려해도 일본이 낫다고 평가했다. 현지 실사를 했을 때 훈련에만 집중하기 딱 좋은 환경이었다'고 훈련지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카스트로를 비롯한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IA의 새로운 희망, 만능 외인 카스트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KIA 타이거즈가 35홈런 타자 위즈덤과 결별하고 '슈퍼 유틸리티' 해럴드 카스트로를 영입했습니다. 카스트로는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타격 능력을 갖춘 선수로, 팀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O 리그 적응을 위한 노력과 함께 새로운 훈련 환경에서 KIA의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카스트로에 대해 궁금하실 만한 점들
Q.해럴드 카스트로는 어떤 선수인가요?
A.해럴드 카스트로는 포수를 제외한 내·외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정교한 타격 능력과 장타력을 겸비한 중장거리형 타자입니다.
Q.카스트로의 메이저리그 및 마이너리그 경력은 어떻게 되나요?
A.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을 보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450경기 16홈런, 마이너리그에서는 204경기 27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는 21홈런을 때려냈습니다.
Q.카스트로가 투수로 등판할 가능성도 있나요?
A.메이저리그에서 약 10이닝을 소화한 경험이 있으며, 최고 구속 137km까지 기록한 바 있습니다. 급할 경우 투수로 등판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