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적에 '반값 생리대' 쏟아진다…선택권 제한 논란 재점화
생리대 가격 논란, 업계의 발 빠른 대응
이재명 대통령의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다'는 지적 이후, 생활용품 업계가 발 빠르게 저가형 생리대 신제품 출시 및 판매처 확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고가 제품 위주로 형성된 시장 구조가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해왔다는 비판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기존 중저가 라인의 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으며, LG유니참 역시 프리미엄 제품의 절반 가격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한킴벌리, 중저가 라인 강화 및 신제품 출시
유한킴벌리는 현재 '좋은느낌 순수'와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이트' 등 3종의 중저가 생리대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좋은느낌 순수'는 프리미엄 제품 대비 절반 가격 수준입니다. 앞으로는 다이소, 대리점, 쿠팡, G마켓, 네이버 스토어, 맘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중저가 제품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 2분기 내 '좋은느낌' 브랜드에서 새로운 중저가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입니다.

LG유니참, 합리적 가격의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
LG유니참 역시 가격 부담을 낮춘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기존 프리미엄 제품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LG유니참 관계자는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리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업계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정부 정책과 업계의 변화
이번 업계의 움직임은 최근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적한 '국내 생리대 가격의 해외 대비 높은 수준'과 '기본 품질의 저가 생리대 무상 공급 검토' 지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성평등가족부는 현재 현물 제공 및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관계 부처와 검토 중이며,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가격 거품 여부를 조사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핵심만 콕! 생리대 시장, 가격 거품 빼고 선택의 폭 넓힌다
대통령의 가격 지적 이후, 유한킴벌리와 LG유니참 등 주요 생리대 업체들이 중저가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고가 위주 시장 구조에 대한 비판과 함께 소비자 선택권 확대라는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 또한 가격 거품 조사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시장 안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정부의 저가 생리대 무상 공급 방안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A.현재 성평등가족부에서 현물 제공 및 바우처 지원 등 여러 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검토 중입니다. 구체적인 대상과 방식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Q.이번에 출시되는 저가 생리대의 품질은 괜찮은가요?
A.LG유니참의 경우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밝혔으며, 유한킴벌리 역시 기존 중저가 라인을 강화하는 형태입니다. 다만, 프리미엄 제품과의 품질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Q.생리대 가격 거품은 어느 정도인가요?
A.정부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제조·유통 과정에서의 가격 거품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가격 인하 요인이 있는지 파악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