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첫 투입! 현대차그룹 소방로봇, 인간 대신 위험 속으로
음성 공장 화재, 소방로봇 첫 실전 투입
충북 음성에서 발생한 생활용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 현대차그룹과 소방청이 공동 개발한 '무인 소방로봇'이 처음으로 투입되었습니다. 지난해 말 도입된 이 로봇은 인력과 장비 투입이 어려운 극한의 화재 환경에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기저귀와 물티슈를 생산하는 해당 공장은 인화성 높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첨단 기술로 화재 진압의 새 지평을 열다
화재 발생 약 3시간 후 초진이 이루어졌지만, 내부의 뜨거운 열기와 유독가스로 인해 소방관들의 접근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에 소방 당국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특수구조대의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 기반 소방로봇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이 로봇은 원격 조작 및 자율주행, 고성능 방수포, 첨단 카메라, 자체 보호 시스템 등 최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명 구조 및 위험 지역 진화 임무 수행
소방로봇은 장애물이 많고 붕괴 위험이 있는 지점의 화재 진압과 건물 내부 인명 수색 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이는 소방청이 지난해 11월 중앙119구조본부 4개 권역 특수구조대에 이 로봇을 실전 배치한 이후 첫 실제 화재 현장 적용 사례입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및 내부 인명 수색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입니다.

위험은 로봇에게, 안전은 우리에게
현대차그룹의 소방로봇이 음성 공장 화재 현장에 성공적으로 투입되어, 인간 소방관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진압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첨단 기술이 재난 현장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소방로봇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소방로봇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나요?
A.원격 조작 및 자율주행, 직사·분무 원격 고성능 방수포, 짙은 농연·연무 제거 첨단 카메라, 자체 보호 분무시스템, 고온용 독립 구동 타이어 등의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Q.이번이 소방로봇의 첫 현장 투입인가요?
A.네, 소방청이 지난해 11월 소방로봇을 실전 배치한 이후 실제 화재 현장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Q.소방로봇이 투입된 화재 현장의 특징은 무엇이었나요?
A.기저귀와 물티슈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인화성이 높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였으며 화재 진압 중 내부 열기, 연기, 유독가스 배출로 인해 인력 및 장비 투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