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제주공항 마비시키다: 호남·제주 하늘길·뱃길 막힌 사연
호남·제주 강타한 기록적 폭설
주말 이틀간 호남과 제주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광주, 전남 나주, 함평, 목포 등지에 10cm 이상의 눈이 쌓였으며, 전북 고창과 순창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정오까지 2~7cm의 추가 적설량을 예보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폭설로 인한 마비 사태
폭설의 직격탄을 맞은 제주공항은 활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제설 작업에도 불구하고, 폭설이 이어지면서 운영 중단 시간이 두 차례 연장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선 64편이 결항했으며, 결항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된 제주공항은 언제 다시 눈이 내릴지 모르는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하늘길 막히니 뱃길도 '올스톱'
하늘길이 막히자 바닷길도 멈춰 섰습니다. 서남해안 곳곳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전남 지역 섬을 오가는 34개 항로 여객선 42척의 운항이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이는 섬 주민들의 발이 묶이는 것은 물론, 물류 이동에도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 통제 및 피해 속출
도로 곳곳도 통제되었습니다. 목포 다부잿길, 유달산 일주도로 등 전남 지역 6개 도로가 통제되었으며, 월출산 등 국립공원 5곳의 탐방로 출입도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나주시 산포면에서 택시가 눈길에 빠지는 등 전남 지역에서만 9건의 눈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폭설, 제주공항 마비시키다: 하늘길·뱃길 막힌 사연
호남과 제주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이 중단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줄줄이 결항하는 등 교통망이 마비되었습니다. 도로 통제와 함께 피해 신고도 잇따르며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폭설 관련 궁금증 해결!
Q.제주공항 결항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A.현재까지 국내선 64편이 결항했으며, 추가 결항이 예상됩니다. 정확한 운항 정보는 항공사 및 공항 측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전남 지역 섬을 오가는 여객선은 언제 운항 재개되나요?
A.풍랑특보가 해제되어야 운항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운항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폭설로 인한 피해는 어떻게 신고하나요?
A.전남 지역에서만 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유사한 피해 발생 시 관련 기관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