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무죄 추정' 발언에 정청래 의원 '기절초풍'…여야 공방 가열
장동혁 대표, '안타깝고 참담하다'…무죄 추정 원칙 강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판결에 대해 '안타깝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무죄 추정의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1심 판결이 내란의 근거와 설명을 충분히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아직 1심이고 누구에게나 무죄 추정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탄핵으로 이미 심판받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행위를 '내란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재판의 즉각 재개를 요구하며,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는 분열의 씨앗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는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이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내 반발과 '친한계' 숙청 논란
장동혁 대표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당내에서도 반발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친한계'를 중심으로 한 의원들은 '내란 옹호'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지아 의원은 당이 장 대표와 절연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박정훈 의원은 장 대표 사퇴보다 나은 선거운동 방법을 제안해 달라고 꼬집었습니다. 한 전 대표 역시 SNS를 통해 장 대표를 '윤석열 세력의 숙주'라 칭하며 보수 재건을 위해 끊어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배현진 의원은 부적절한 SNS 활동으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장동혁 지도부가 서울시당 위원장을 숙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기절초풍할 일' 맹비난…사법 개혁 추진
민주당은 장동혁 대표의 회견 내용에 대해 '기절초풍할 일'이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장 대표를 '윤석열 대변인', '윤장 동체'라고 비판하며 민심 배신과 헌법 정신 훼손을 규탄했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국민의힘이 해산되어야 할 정당이라고 경고했으며, 박주민 의원은 내란 수괴의 국선 변호인을 자처한 입장문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규탄했습니다. 조국 대표 역시 국민의힘은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판결이 미흡했다는 입장에서 더 나아가, 2월 임시 국회에서 '법 왜곡죄' 등 사법 개혁 법안 완수를 추진하고, 사면을 막는 '사면금지법' 논의도 진행 중입니다.

송영길 복당 신청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변수
설 연휴와 윤 전 대통령 재판으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여야의 집안싸움이 다시 시작되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에서는 '돈 봉투 사건' 무죄를 받은 송영길 전 대표가 인천시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송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양보했던 '계양을' 지역구로 주소를 옮긴 것으로 파악되면서,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공천을 둘러싼 교통정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명청 대전' 역학 구도와 맞물리며 복잡한 셈법이 예상됩니다.

여야, '윤석열 판결' 공방 격화…정치권 긴장 고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무죄 추정' 발언을 두고 민주당은 '기절초풍할 일'이라며 맹비난에 나섰습니다. 당내에서도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사법 개혁 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의 복당 신청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변수까지 더해지며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장동혁 대표가 '무죄 추정의 원칙'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장동혁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판결에 대해 '안타깝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아직 1심이고 누구에게나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판결의 근거와 설명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Q.민주당은 장동혁 대표의 발언에 왜 그렇게 강하게 반발하고 있나요?
A.민주당은 장동혁 대표의 발언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판결을 옹호하고 헌법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절초풍할 일', '윤석열 대변인' 등으로 비판하며 강하게 규탄하고 있습니다.
Q.송영길 전 대표의 복당 신청이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A.송영길 전 대표의 복당 신청은 민주당 내 계파 갈등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공천 경쟁과 맞물려 복잡한 정치적 역학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명청 대전'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