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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학대 의혹, '동생 변기' 진술 후폭풍… 부모들 '분통', 무엇이 문제일까?

투데이세븐 2025. 11. 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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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사건의 시작

대전 유성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져 대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아이의 머리카락이 잘려오는 등, 아이에게서 이상한 징후를 발견한 부모들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추가 고소와 진정, 사건은 확산되다

첫 신고 이후 불과 3주 동안 8건의 추가 고소·고발과 진정이 잇따랐습니다피해 아동 학부모 외에도 2명의 학부모가 추가 피해를 주장하며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학부모들의 증언, 억울함을 호소하다

학부모 A씨는 교사가 아이의 멱살을 잡아끌고 발로 밀치는 장면을 CCTV로 확인했다며, 아이를 화장실에 가두고 폭행했다는 증언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다른 학부모 C씨는 자녀의 몸에 상처가 났지만 어린이집이 이를 알리지 않았고, 아이가 '선생님이 무서워'라고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CCTV 영상 공개 거부, 답답함을 더하다

학부모들은 CCTV 영상 확인을 원했지만, 어린이집 원장은 이를 거부했습니다원장은 어린이집 운영을 이유로 영상 공개를 거부하며, 학부모들의 답답함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충격적인 증언, '동생을 변기에 넣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이가 '선생님이 동생을 변기에 넣었다', '다른 친구도 변기에 많이 넣었다'고 진술하며 파문이 확산되었습니다현재 해당 교사는 퇴사했으며, 어린이집은 정상 운영 중입니다.

 

 

 

 

경찰 수사 진행 상황

대전경찰청은 어린이집으로부터 56일치 분량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경찰은 영상 분량이 방대하여 수사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수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대전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의혹은, 잇따른 고소와 진정, 그리고 충격적인 증언으로 인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CCTV 영상 공개 거부, 아이들의 진술 등,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어린이집 학대 의혹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A.아이의 머리카락이 잘려오는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한 부모의 신고로 시작되었습니다.

 

Q.현재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경찰은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보하여 분석 중이며,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학부모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A.CCTV 영상 확인이 거부되고, 아이들의 진술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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