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하정우 '오빠' 발언 논란, 야권 맹비난에 사과
정청래·하정우 '오빠' 발언 논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하정우 부산 북갑 민주당 후보가 선거운동 중 초등학생에게 '오빠'라고 부르도록 유도한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등 야권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정 대표와 하 후보는 해당 어린이와 부모님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권, '낯뜨거운' 발언 맹비난
국민의힘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초등학생에게 오빠 소리를 듣는 것이 북구의 미래냐'며 비판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처음 보는 50~60대 남성에게 그런 행동을 당해도 괜찮냐'고 반문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62세와 50세 정치인이 초등학생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강요하는 모습은 참 낯뜨겁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청래·하정우, 거듭 사과 입장
정청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어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부모님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정우 후보 역시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부모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욱 조심해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분들을 만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의 발단, 영상 공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영상에는 정 대표가 하 후보를 향해 초등학생에게 '오빠 해봐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하 후보도 함께 '오빠'라고 말하며 어린이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야권의 비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청래·하정우 '오빠' 발언, 논란과 사과
정청래 대표와 하정우 후보의 초등학생 대상 '오빠' 발언이 야권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즉각 사과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지만, 정치인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지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정청래 대표와 하정우 후보는 누구인가요?
A.정청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직 대표이며, 하정우 후보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이자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입니다.
Q.어떤 발언이 논란이 되었나요?
A.선거운동 중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하정우 후보를 향해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유도한 발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Q.야권은 왜 비판했나요?
A.정치인이 어린 학생에게 부적절한 호칭을 강요하는 듯한 모습이 정치인의 품격에 맞지 않고, 지역 발전을 약속하러 온 자리에서 할 발언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