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억 '받들어 총' 논란: 광화문광장 조형물, 시민들의 분노와 비판 봇물
광화문광장 새 조형물, '받들어 총' 연상시키며 논란의 중심에
서울 광화문광장에 새로 설치된 석재 조형물이 '받들어 총'을 연상시킨다는 비판과 함께 정치권과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직접 광장을 찾아 조형물을 촬영하며 '동물 사체 뼈가 연상되는 기괴한 조형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마치 창살에 갇힌 듯 보이는 모습에 '경악스럽다'는 심정을 토로하며, 이는 단순한 예산 낭비를 넘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가해'이자 '이념적 붓칠'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207억 예산, '감사의 정원' 사업에 대한 비판적 시각
이번 논란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참여한 '감사의 정원' 준공식과 맞물려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감사의 정원'은 한국전쟁 참전 23개국을 상징하는 6.25m 높이의 석재 조형물 23개와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지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선전 비용으로 낭비된 서울시 세금 207억원'이라는 논평을 통해, 임기 말 업적 쌓기를 위한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시민들 역시 서울시 SNS에 '흉물스럽다', '당장 철거하라', '그 돈으로 참전용사 지원해야 한다'는 등 비판적인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분노, SNS 댓글로 드러난 광화문광장 조형물에 대한 불만
서울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감사의 정원' 관련 게시물에 비판적인 댓글이 쇄도했습니다. 시민들은 '흉물스럽다', '당장 철거하라', '그 예산으로 독립유공자나 참전 용사분들 집을 지어주든가 지원을 해줘야지', '미쳤구나. 저기에 200억원. 자기 돈 아니라고…', '광장을 제발 좀 광장답게 쓰자' 등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또한 '전쟁기념관 쪽으로 가야지, 이게 왜 경복궁 앞에 생기는 건지?', '저런 데다 쓸 돈이면 참전국 중에 어렵게 생활하는 참전국 참전용사를 지원하는 게 훨씬 낫겠네'라며 예산 사용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일부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습니다.

오세훈 시장 후보, '감사의 정원' 옹호하며 야당 공세에 반박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감사의 정원' 준공식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조직적 훼방과 거짓 선동에도 불구하고 감사의 정원은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하며 사업을 옹호했습니다. 또한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감사의 정원이 극우와 군사주의의 상징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냐'며 입장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오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우리 학생들이나 우리 국민들이 가서 봤을 때는 자부심 뿜뿜(할 것)'이라며 조형물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광화문광장 '받들어 총' 조형물, 207억 예산 낭비 논란과 시민들의 거센 비판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207억 원 규모의 '감사의 정원' 석재 조형물이 '받들어 총'을 연상시킨다는 비판과 함께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정치권과 시민들은 '흉물스럽다', '당장 철거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해당 예산으로 참전 용사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오세훈 시장 후보는 사업을 옹호하며 야당의 공세를 반박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부정적인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사업,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조형물이 '받들어 총'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석재 조형물의 형태와 배열이 총을 겨누는 듯한 모습, 혹은 경례하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이러한 모습이 연출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합니다.
Q.'감사의 정원' 사업에 총 얼마의 예산이 투입되었나요?
A.총 207억 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이 예산은 조형물 설치 및 지하 전시 공간 조성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Q.시민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어떤가요?
A.대부분의 시민들은 '흉물스럽다', '예산 낭비'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예산으로 참전 용사 지원 등 다른 곳에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다만 일부 긍정적인 의견도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