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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이란 호다 니쿠, 韓 50만 달러 지원에 '작심 비판'

투데이세븐 2026. 4. 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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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출신 방송인, 한국 정부 지원에 반대 의사 표명

한국에서 모델 및 배우로 활동 중인 미스 이란 출신 호다 니쿠 씨가 한국 정부의 이란 인도적 지원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호다 니쿠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시기에 이란에 돈을 보내면 그 돈은 국민이 아니라 4만 명을 학살한 독재 정권으로 들어가 테러나 무기 구매에 사용된다"며, "그 돈이 1달러라도 일반 시민에게 가는 일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가 유엔 등 국제사회의 요청에 따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이란에 위생용품과 의약품 등 50만 달러 규모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반박입니다.

 

 

 

이란 국민들의 절박한 외침, '지원 대신 정권 종식' 염원

반정부 시위에 꾸준히 참여해 온 호다 니쿠 씨는 이란 정부를 향한 공개적인 비판을 이어왔습니다. 그녀는 "이란 국민들은 47년 동안 이 정권이 사라지기를 기다려왔고, 스스로는 없앨 수 없는 독재 정권을 외부의 공격으로 무너뜨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피해를 감수하며 버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한 "이란 사람들은 돈이나 지원이 필요한 게 아니라, 자신들의 이름으로 이 정권에 어떤 지원도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란 국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대변했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한국의 지원, '무기'로 돌아올 우려

호다 니쿠 씨는 향후 이란의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현재의 지원이 오히려 미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녀는 "이 정권이 곧 사라지고 사람들이 원하는 새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이 있는데, 그때 지금처럼 이란 정권과 가까운 나라가 아니라면 앞으로 서로 좋은 관계를 맺어 많은 이득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지원이라도 이 정권에 들어가면 결국 무기로 돌아온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는 한국과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라며 한국 정부의 지원 결정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국 정부, 국제사회와 함께 이란 인도적 지원 결정

앞서 외교부는 유엔 등 국제사회의 요청에 따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이란에 위생용품과 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총 50만 달러(약 7억 4,000만 원) 규모이며, 중동 정세 관련 인도적 지원으로는 지난달 200만 달러 규모의 레바논 지원 이후 두 번째입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란 지원, '테러 지원' 논란 속 진실 공방

미스 이란 출신 호다 니쿠 씨가 한국 정부의 이란 인도적 지원에 대해 '테러 지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면 한국 정부는 국제사회의 요청에 따라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이란 국민들의 고통 속에서 지원의 방향과 목적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호다 니쿠 씨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호다 니쿠는 누구인가요?

A.호다 니쿠는 이란 출신 방송인으로, 한국에서 모델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에 참여하며 이란 정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해왔습니다.

 

Q.한국 정부의 이란 지원 규모는 얼마인가요?

A.한국 정부는 총 50만 달러(약 7억 4,000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여기에는 위생용품과 의약품 등 구호 물품이 포함됩니다.

 

Q.호다 니쿠 씨가 한국 정부의 지원을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호다 니쿠 씨는 지원금이 이란 국민이 아닌 독재 정권으로 흘러 들어가 테러나 무기 구매에 사용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일반 시민에게는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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