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처제의 배신, 7억 원 횡령 사건의 전말최근 한 뉴스 보도를 통해 형부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경리 직원으로 일하던 처제가 7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하여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A씨는 2014년부터 7년 동안 형부의 회사에서 경리 업무를 담당하며, 5백여 차례에 걸쳐 회삿돈을 빼돌리는 대담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녀의 범행 수법은 거래처에 송금하는 것처럼 꾸며 돈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횡령한 돈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월급 450만 원에도 멈추지 않은 탐욕, 횡령의 이유A씨는 매달 450만 원의 월급을 받으면서도, 쇼핑과 자녀 영어 교육비 등 사치스러운 생활을 위해 횡령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형부로부터 여러 차례 금전적인 지원까지 받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