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떠나는 160조 원, 한국 디지털자산 시장의 위기지난해 한국 투자자들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해외 거래소로 이체한 자금이 약 160조 원에 달하며, 이는 2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회에서도 5대 거래소의 해외 출고액이 124조 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FIU)·금융감독원의 조사에서도 반기 기준 해외 이전 금액은 101조 6000억 원으로, 국내 유입액보다 8000억 원이 적어 순유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금 유출 추세는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심각한 문제점을 시사합니다. 규제 비대칭이 만든 투자자 이탈의 구조적 원인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로 이동하는 주된 이유는 국내에서 금지된 것들이 해외에서는 허용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는 엄격히 금지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