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맞춘 좀비 장르의 새로운 시도연상호 감독은 집단지성으로 움직이는 생명체에 맞서는 인간의 개성과 협력을 다루고자 했습니다. 좀비 장르에 AI 시대에 맞는 주제 의식을 입혀 상업 영화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좀비 장르의 개척자인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과 '반도'에 이은 좀비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폐쇄된 공간에서의 생존과 인간 군상의 드라마서울 한복판 초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집단 감염 사태로 건물이 봉쇄되는 상황을 그립니다. 폐쇄된 공간에서 퇴로 없이 몰리는 주인공들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인간을 쫓는 좀비들의 모습은 아비규환을 연출합니다. 건물 안팎에 있는 인간들의 이기와 어리석음이 유발하는 인재까지 다루며 재난 상황의 공포를 극대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