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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여객선 좌초, 267명 전원 구조! 사고 원인과 향후 조사 방향은?

투데이세븐 2025. 11. 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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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신안 해상, 267명 탑승 여객선 좌초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 좌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 여객선인 퀸제누비아2호는 267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다행히 사고 발생 약 3시간 만에 전원 구조되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원인에 대한 궁금증은 커지고 있습니다.

 

 

 

 

해경의 초기 조사 결과: 선박 운항 과실 추정

해경은 사고 원인으로 ‘선박 운항상 과실’을 추정하고 있습니다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좌초 이유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지만, 현재로선 선장 또는 항해사의 과실로 추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대형 선박이 섬에 부딪히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었기에,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 침몰 위기 속, 신속한 구조

퀸제누비아2호는 오후 4시 45분쯤 제주항에서 출발하여 오후 9시쯤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8시 16분쯤 좌초되어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다행히 해경의 신속한 구조 작업으로 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구조된 승객들은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이동하여 안정을 취했습니다.

 

 

 

 

논란의 중심: 늦어진 선내 방송과 향후 조사 계획

일부 승객들은 ‘선내 방송이 늦었다’고 주장하며,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채수준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신고 접수 후 선내 방송을 통해 구명조끼를 입으라고 안내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지만, 당시 침수 상황과 선내 방송 내용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해경은 출항 전 안전 점검, 조타실 근무자 상황, 오토파일럿 설정 여부, 항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초 작업과 추가 조사: 사고 수습을 위한 노력

해경은 사고 선박을 암초에서 떼어내는 이초(離礁) 작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해수청과 협력하여 이초 가능 여부를 조사 중이며, 가능하다면 예인선을 동원하여 이초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경은 유관 조사팀을 꾸려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다각적인 조사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사고 원인 규명과 더불어,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핵심 정리: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는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되었지만,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해경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해상 안전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고 관련 궁금증 해결

Q.사고 원인은 무엇인가요?

A.현재 해경은 선장 또는 항해사의 과실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승객들은 안전하게 구조되었나요?

A.네, 사고 발생 약 3시간 만에 267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Q.앞으로의 조사 계획은 무엇인가요?

A.해경은 출항 전 안전 점검, 조타실 근무자 상황, 오토파일럿 설정 여부, 항로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이초 작업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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