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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억 투자! 35세 베테랑 이태양 영입, 그 이유는?

투데이세븐 2025. 11.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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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차 드래프트에서 이태양을 선택한 이유

KIA 타이거즈는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 베테랑 우완 투수 이태양을 지명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이태양을 선택하며, 4억 원의 양도금을 지불했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내야수 이호연을 지명하며, 총 6억 원을 투자해 전력 보강을 마쳤습니다. 8위에 그친 KIA는 추가 지명 권한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태양, KIA가 원하는 '전천후' 투수

KIA 구단은 이태양 지명과 관련해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고,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베테랑 우완 투수이다선발, 중간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영입 대상 1순위로 생각하고 있었고, 전천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태양은 선발과 중간 모두 가능한,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감독의 '선택'이 이태양 영입의 결정적 이유

심재학 KIA 단장은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마무리캠프 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를 찾아 이범호 감독을 만났습니다.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명 전략을 수립했고, 이태양 영입을 결정했습니다감독이 원하는 선수였기에 1라운드 지명을 결정하고, 2라운드 지명권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태양, 한화에서의 활약과 KIA에서의 기대

이태양은 2023년 한화와 4년 2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KIA는 남은 연봉 2억 7000만 원을 지급하고, 양도금까지 더해 총 6억 7000만 원에 이태양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이태양은 2023년 50경기에 등판하여 100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습니다.

 

 

 

 

SK 와이번스, 한화, 그리고 KIA: 이태양의 야구 인생

이태양은 효천고를 졸업하고 2010년 한화에 입단했습니다. 2020년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어 3년간 스윙맨으로 활약하며 2022년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3년 한화로 돌아와 FA 계약을 맺었고, KIA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KIA, 이태양에게 거는 기대

최근 2년간 1군에서 부진했던 이태양은 팔꿈치 수술 후유증을 겪었습니다. KIA는 이태양이 부활하여 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현장의 강력한 요청으로 영입된 만큼, 이태양이 KIA에서 새로운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IA, 이태양 영입, 성공적인 선택일까?

KIA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베테랑 투수 이태양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감독의 강력한 요청과 팀의 필요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영입이, 부진을 털고 부활을 노리는 이태양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지, 그리고 KIA의 성공적인 선택으로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KIA는 왜 이태양을 영입했나요?

A.KIA는 이태양의 다양한 구종, 긴 이닝 소화 능력, 그리고 선발과 중간 모두 가능한 활용성을 높이 평가하여 영입을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범호 감독의 강력한 요청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Q.이태양의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A.이태양은 2023년 한화와 4년 2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KIA는 남은 연봉과 양도금을 포함하여 총 6억 7000만 원을 투자하여 이태양을 영입했습니다.

 

Q.이태양은 KIA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KIA는 이태양을 선발과 중간 모두 활용할 계획입니다. 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이며, 베테랑으로서 팀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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