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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딸기시루' 열풍, 5시간 웨이팅! 겨울 미식가를 사로잡은 비결

투데이세븐 2025. 12. 2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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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 빵집, 성심당의 겨울 이야기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또 한 번 겨울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이번에는 '딸기시루' 판매 시작과 함께 5시간이 넘는 웨이팅 행렬이 펼쳐졌는데요. 23일, 성심당 케이크부띠끄 본점에는 대형 딸기시루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첫차를 타고 대전을 방문하는 열정적인 고객들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의 더 큰 혼잡을 예상하는 반응까지, 성심당 딸기시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채로운 딸기 시루, 당신의 선택은?

성심당은 대형 딸기시루(2.3kg)를 4만 9천 원에, 막내 사이즈는 4만 3천 원에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딸기시루에 말차 크림을 더한 '말차시루'도 새롭게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딸기설기 또한 5만 2천 원에 판매되며, 다양한 가격대와 사이즈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 제품과 대형 품목은 본점에서만 판매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중앙로역을 뒤덮은 인파, 성심당의 위엄

성심당 매장이 위치한 중앙로역 일대는 200m가 넘는 대기 줄로 혼잡을 빚었습니다. 본점 전용인 대형 딸기시루를 구매하려는 인파가 인근 상가 주변까지 길게 이어졌는데요. SNS에는 '대기 예상은 했지만 5시간이라니', '줄이 주차장까지 서 있었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이른 아침 첫차를 타고 대전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열정은, 성심당의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더욱 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성심당의 인기를 악용한 그림자, 되팔이의 등장

성심당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되팔이 행위 또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직접 줄을 서서 인기 메뉴를 구매한 후, 정가보다 비싸게 판매하거나 대리 구매 명목으로 수고비를 요구하는 글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등장했습니다. '성심당 딸기시루 판매', '딸기시루 대리구매' 게시글이 다수 확인되었으며, 6만 5천 원부터 최대 14만 원까지 거래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에 성심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대행 판매를 엄격히 금지한다는 공지를 발표했습니다.

 

 

 

 

성심당, 1956년부터 이어져 온 빵집의 신화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한 성심당은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전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9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9% 증가하며 단일 빵집 브랜드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성심당은 단순한 빵집을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핵심만 콕! 성심당 딸기시루 열풍의 모든 것

성심당의 '딸기시루' 판매 시작과 함께, 5시간이 넘는 웨이팅 행렬이 펼쳐졌습니다. 다양한 사이즈와 말차시루 출시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되팔이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1956년부터 이어져 온 성심당의 빵집 신화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궁금증 해결!

Q.딸기시루는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나요?

A.딸기시루는 성심당 케이크부띠끄 본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본점 전용으로 판매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딸기시루의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A.대형 딸기시루는 4만 9천 원, 막내 사이즈는 4만 3천 원, 딸기설기는 5만 2천 원입니다. 말차시루도 4만 3천 원에 판매됩니다.

 

Q.성심당은 구매대행 판매를 허용하나요?

A.아니요, 성심당은 공식 매장 및 홈페이지 외의 모든 구매대행 판매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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