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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 광란의 파티 후 바이러스 감염? 팬들 '의구심' 폭발

투데이세븐 2025. 12. 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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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 또다시 '문제아' 낙인?

에버턴 FC 임대 이후 다시금 살아난 잭 그릴리쉬가 또 한번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켰다.

 

 

 

 

2만 파운드 크리스마스 파티의 그림자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그릴리쉬는 번리의 터프 무어에 도착한 에버턴 선수단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구단은 바이러스 증세를 이유로 결장을 발표했지만, 불과 며칠 전 그가 2만 파운드(약 3억 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광란의 밤, 그리고 바이러스

보도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지난 12월 21일(현지 시간)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지인 10여 명과 함께 런던에서 대규모 파티를 벌였다.

 

 

 

 

수백 잔의 예거밤과 스트립 클럽

해당 모임은 하이드 파크 '윈터 원더랜드'의 VIP 구역에서 시작돼, 레스터 스퀘어의 스트립 클럽으로 이어졌고 파티는 새벽 4시에야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전 다음 날, 논란의 파티

특히 이 파티는 그릴리쉬가 아스널전 출전 하루 뒤 열린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을 키웠다.

 

 

 

 

14파운드 예거밤 수백 잔

더 선은 "그릴리쉬는 당시 14파운드(약 2만7천 원)짜리 술을 수백 잔 주문했고, 최종 계산 금액만 3,500파운드(약 680만 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잊지 못할 대폭발 파티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그릴리쉬의 일행은 별실에서 14파운드짜리 예거밤을 수백 잔 주문했고, 여성들은 테이블과 소파 위에서 춤을 췄다. 그야말로 전례 없는  파티였다. 지친 일행은 정중히 퇴장 요청을 받은 뒤 샌더슨 호텔로 돌아갔고, 일부는 방에서 샴페인을 추가로 주문했다. 잊지 못할 대폭발 파티였다"고 증언했다.

 

 

 

 

바이러스 증세로 인한 결장

그리고 이런 광란의 파티 이후 그릴리쉬는 바이러스 증세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에버턴 감독의 해명

에버턴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번리 전 인터뷰에서"그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가벼운 바이러스 증세로 오늘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구단의 고민, 완전 영입 검토

하지만 매체는 "에버턴이 현재 그릴리쉬의 완전 영입 여부를 검토 중인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장은 구단 내부적으로도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1,951억 원 먹튀 논란

그릴리쉬는 2021년 여름 아스톤 빌라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1억 파운드, 약 1,951억 원)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기대 이하의 활약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기복 있는 활약 속에 지난 시즌에는 32경기 3골 5도움에 그치며 입지가 흔들렸다.

 

 

 

 

부활의 신호탄, 그리고 다시

올 시즌을 앞두고 꾸준한 출전 기회를 위해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한 그는 18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 8월에는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부활을 알렸다.

 

 

 

 

개과천선 기대, 또다시 논란

특히 맨시티 시절 반복됐던 방황과 논란에서 벗어난 듯한 모습을 보이며 개과천선 했다는 소리까지 들었던 만큼 더더욱 아쉬운 상황이다.

 

 

 

 

팀의 위기, 그릴리쉬의 부재

더군다나 이드리사 게예와 일리만 은디아예 등 팀의 주축 자원들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이탈한 현 시점 팀이 가장 그릴리쉬를 필요로 하는 순간에 또다시 문제를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팬들의 의구심

끝으로 더 선은 "결장의 타이밍과 파티 시점이 겹치면서 팬들 사이에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잭 그릴리쉬, 파티 후 바이러스 감염으로 또다시 논란. 팬들은 실망과 의구심을 감추지 못해.

잭 그릴리쉬가 2만 파운드 규모의 크리스마스 파티 후 바이러스 증세로 경기에 불참하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1,95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과 잦은 논란으로 '먹튀'라는 비판을 받았다. 에버턴 임대 후 부활의 조짐을 보였지만, 이번 사건으로 다시 한번 '문제아' 이미지를 굳히게 되었다. 팬들은 그의 프로 의식 부족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며, 그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그릴리쉬는 왜 바이러스에 걸렸나요?

A.그릴리쉬는 크리스마스 파티 이후 바이러스 증세를 보였고, 구단은 이를 이유로 결장을 발표했습니다.

 

Q.그릴리쉬의 이적료는 얼마였나요?

A.그릴리쉬는 2021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1억 파운드(약 1,95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습니다.

 

Q.에버턴은 그릴리쉬를 완전 영입할 계획인가요?

A.현재 에버턴은 그릴리쉬의 완전 영입 여부를 검토 중이며, 이번 사건이 구단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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