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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도 빛은 있다: 26년째 이어진 '얼굴 없는 천사'들의 따뜻한 기부

투데이세븐 2025. 12.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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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불꽃

영하 8도의 매서운 추위가 덮친 날, 전북 완주군 용진읍에는 10kg짜리 백미 60포대가 쌓여 있었습니다. 쌀 포대 위에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따뜻한 편지가 놓여 있었죠. 고달픈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익명의 손길, 마음을 전하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발신 번호가 제한된 전화가 걸려와 5352만 7670원의 성금과 손 편지가 전달되었습니다. 손 편지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힘든 시간을 보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작은 나눔, 큰 울림

경북 경주시 성건동에서는 폐지를 팔아 모은 돈 30만 원을 기부한 70대 여성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받은 도움을 돌려주고 싶었고, 이 돈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작은 나눔이 세상을 훈훈하게 만드는 순간입니다.

 

 

 

 

26년째 이어지는 '얼굴 없는 천사'의 기적

전주 노송동에서는 26년째 익명으로 기부를 이어온 '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 돼지저금통과 새해 인사를 담은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죠. 그의 선행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감사함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

충남 아산에서는 농약사를 운영했던 90세 황주헌 씨가 2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이웃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었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나눔의 온기를 더하는 사람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3722억여 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나눔온도 82.7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입니다.

 

 

 

 

결론: 따뜻한 마음들이 만들어가는 세상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얼굴 없는 천사'들과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들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우리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얼굴 없는 천사들은 왜 익명으로 기부할까요?

A.그들은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바라지 않고, 진심으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합니다. 익명성은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Q.기부금은 어떻게 사용되나요?

A.기부금은 난치병 환자, 어려운 이웃,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각 단체와 기관에서 투명하게 관리하며,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됩니다.

 

Q.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며, 작은 금액이라도 나눔에 동참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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