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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의 새 바람: 한화, 김범수 놓치고 KIA와 보상선수 셈법 시작!

투데이세븐 2026. 1.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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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달라진 FA 행보: '큰 손'에서 '보호선수 명단' 고민으로

과거 몇 년간 한화는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이적 시장의 '큰 손'으로 군림했습니다. 넉넉한 모기업 지원과 낮은 팀 연봉으로 인한 샐러리캡 부담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주로 경쟁팀에서 선수를 '빼앗아오는' 역할을 수행하며 보상선수로 팀을 떠나는 선수들이 많았죠.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내부 FA였던 김범수가 KIA와 계약하면서, 한화는 이제 KIA의 보호선수 명단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는 한화에게 다소 낯선 과제일 수 있습니다.

 

 

 

 

KIA의 깜짝 영입: 김범수, 3년 20억 원 계약의 배경

김범수는 KBO리그 구단들의 캠프 출국을 앞두고 KIA와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12억, 인센티브 3억)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는 당초 외부 FA 시장에 큰 관심이 없다는 입장이었기에 이번 계약은 다소 의외의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최형우, 박찬호라는 핵심 야수들을 잃은 KIA는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움직임이 절실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리그 9위까지 떨어진 불펜에서의 돌파구를 찾고자 했고, 시장에 나온 선수들의 몸값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는 점이 KIA를 움직이게 한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KIA는 내부 FA 조상우 재계약에 이어 김범수와 홍건희까지 영입하며 불펜 강화에 성공했습니다.

 

 

 

 

김범수의 성장과 한화의 '정해진 금액'

한화는 2015년 1차 지명으로 김범수를 영입했습니다. 데뷔 초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꾸준한 활약과 부상 없는 경기 운영으로 한화 좌완 불펜의 핵심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78경기, 76경기를 소화했으며, 지난해에는 73경기에서 48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샐러리캡을 고려해야 하는 한화는 김범수에게 제시할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무턱대고 금액을 올리기보다는 현실적인 선에서 추가 경쟁을 하지 않고 김범수를 놓아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한화는 KIA로부터 보상선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B등급 김범수, KIA의 '보상선수 시뮬레이션'과 한화의 딜레마

FA B등급이었던 김범수의 지난해 연봉은 1억 4300만 원으로, 보상금 규모가 크지 않아 KIA는 선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KIA는 김범수 영입 전에 이미 보상선수 시뮬레이션을 마쳤으며, 전력 손실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영입을 강행했습니다. 반면 한화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B등급 보상선수의 경우 선택지가 많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례가 드물다고 지적합니다. 이에 한화의 보상선수 선택에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승을 향한 한화의 선택: 즉시 전력 vs 미래 자원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라는 성적을 거둔 한화의 올해 목표는 명확히 '우승'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즉시 전력감을 수혈할지, 아니면 미래를 보고 유망주를 선택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예상됩니다. 과거 강백호 영입 당시에도 베테랑 선수들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며 유망주를 대거 포함시켰고, 이는 필승조였던 한승혁의 이적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KIA가 불펜 투수들을 더 많이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필승조 두 명을 잃은 한화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손아섭과의 계약, 보상선수 선택에 변수가 될까?

아직 계약을 하지 못한 내부 FA 손아섭과의 거취 또한 보상선수 선택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한화는 손아섭과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계약을 성사시킬 동력도 약화된 상태입니다. 만약 한화가 손아섭을 팀에 붙잡으려 한다면, 이는 보상선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따라서 한화의 보상선수 선택은 손아섭의 잔류 여부를 암시하는 작은 복선이 될 수도 있어 더욱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핵심 요약: 한화, 김범수 놓치고 KIA와 보상선수 셈법 시작!

한화가 FA 시장의 큰 손에서 벗어나 KIA와 김범수 보상선수 문제로 새로운 고민에 빠졌습니다. KIA는 최형우, 박찬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범수를 영입했고, 한화는 정해진 금액 이상을 투자하지 않고 김범수를 놓아주었습니다. 이제 한화는 KIA의 보호선수 명단을 살피며 즉시 전력감 또는 미래 자원 중 보상선수를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에 놓였습니다. 또한, 아직 계약하지 못한 손아섭과의 관계도 보상선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FA B등급 선수가 팀을 옮기면 어떤 보상이 이루어지나요?

A.FA B등급 선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원 소속팀은 해당 선수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보상금 또는 해당 선수를 영입한 구단이 보호선수 18명(FA 등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외 1명을 선택하는 보상선수를 받게 됩니다.

 

Q.KIA가 김범수 영입을 통해 얻는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A.KIA는 지난해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불펜진의 전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범수는 좌완 불펜으로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으며, KIA의 불펜 뎁스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Q.한화가 보상선수 선택 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A.한화는 팀의 우승이라는 단기 목표 달성을 위해 즉시 전력감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팀 운영을 위해 유망주 육성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인 상황입니다. 손아섭과의 계약 여부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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