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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폭탄 피하려는 다주택자, 매물 쏟아낸다…임대사업자도 '동요'

투데이세븐 2026. 2. 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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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임박, 다주택자 '매도' 고민

오는 5월 9일 이후 다주택자가 집을 팔 경우 최고 82.5%의 양도세가 부과됩니다. 정부는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따른 보완책을 확정했지만, 강력했던 대책의 힘이 다소 빠졌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세입자는 임차 기간까지 거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주택자들의 사정을 봐주는 보완책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퇴로가 열린 다주택자들은 매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임대사업자들 또한 동요하는 분위기입니다.

 

 

 

 

매물 급증, 시장 반응 '민감'

서울 마포구에서는 내년 2월 세입자 계약이 끝나는 집이 최저가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공인중개사는 세입자 계약 만료일에 맞춰 입주할 수 있도록 최저가로 내놓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도 내년에 세입자 만기가 끝나는 다주택자 매물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사가 나온 후 바로 매물로 내놓겠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세입자 걱정 없이 집을 내놓을 수 있다는 반응입니다정부가 다주택자들의 퇴로를 열어줄 때마다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보완책 발표 후 매물 '폭증'

지난달 23일, 처음 양도세 유예 종료 방침이 나왔을 때 매물은 엿새 만에 1천 건 늘었습니다며칠 뒤 잔금 날짜를 최대 6개월 미뤄주기로 하자 하루 만에 1천1백 건이 더 늘었고, 세입자 보완책까지 나오자 하루 사이 1천3백 건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다주택자들의 퇴로가 열리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 증가세는 점점 더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임대사업자마저 '매도' 저울질

평생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임대사업자까지 매도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한 공인중개사는 세금 중과 면제 혜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 분위기를 감지하고, 매수세가 있다면 팔겠다는 입장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적게 받아도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 이익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안을 최종 확정했으며, 5월 9일 이후에는 양도세와 지방세를 합쳐 최대 82.5%로 세 부담이 대폭 늘어납니다. 세금 중과를 피하려면 5월 9일까지 집을 팔아야 하며, 계약 기간이 남은 세입자가 있어도 무주택자에게는 집을 팔 수 있습니다.

 

 

 

 

결론: 다주택자, 양도세 폭탄 피하려 매물 쏟아낸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보완책 발표로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임대사업자들까지 매도를 저울질하며 시장이 동요하고 있습니다. 5월 9일까지 집을 팔지 않으면 최고 82.5%의 양도세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일은 언제인가요?

A.오는 5월 9일입니다.

 

Q.다주택자 양도세 최고 세율은 얼마인가요?

A.양도세와 지방세를 합쳐 최대 82.5%입니다.

 

Q.세입자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도 집을 팔 수 있나요?

A.네, 5월 9일까지 집을 팔 경우 계약 기간이 최대 2년까지 남은 세입자가 있어도 무주택자에게 집을 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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