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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0시간 근무, 연차 처리 논란… 런던베이글뮤지엄, 8억 과태료·형사 입건 '충격'

투데이세븐 2026. 2. 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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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근로 환경, 런던베이글뮤지엄 대표 형사 입건

인기 베이글 맛집으로 알려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심각한 근로 환경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운영사 LBM의 대표이사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되었으며, 총 8억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 또한, 직원들에게 미지급된 임금 5억 6400만원의 지급을 시정 지시받았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기획감독 결과, 근로시간 위반, 임금 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수의 법 위반 사례가 적발되었습니다.

 

 

 

 

주 70시간 근무와 부당한 임금 공제 관행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 개점 직전 7명의 직원이 주 70시간 이상 근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휴게 시간 중에도 사업장 이탈이 금지되었으며, 업무상 실수에 대해 과도한 시말서 요구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연장근로 수당 지급 방식 또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본사의 사전 승인과 사후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지급되는 구조로 인해, 갑작스러운 업무 발생 시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1분 지각 시 15분치 임금을 공제하고 본사 회의나 교육 참석마저 연차휴가로 처리하는 등, 총 5억 6400만원의 임금을 과소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전 관리 소홀과 산업재해 발생 시 미흡한 대처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산업안전 관리에도 심각한 허점을 보였습니다. 다수 사업장에서 상시 근로자 수 50명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안전·보건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았습니다.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도 산업재해조사표 제출이 지연되었으며, 채용 시 및 정기 안전교육, 건강검진도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근무 중 직원이 다쳤을 경우, 병원 치료비를 보상해주기보다는 조퇴나 연차 사용을 요구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 의식조차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베이글 열풍의 주역, 그러나 노동 환경은 '빨간불'

2021년 9월 서울 안국동에 처음 문을 연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국내 베이글 열풍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2000억원 중반대에 운영사 LBM을 인수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노동부 조사 결과는 이러한 성공 이면에 심각한 노동 환경 문제가 존재했음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인기 브랜드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노동자들의 고충이 수면 위로 드러난 사건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과태료 폭탄과 법적 처벌… 노동 환경 개선 시급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LBM이 주 70시간 근무, 부당 임금 공제, 안전 관리 소홀 등 다수의 법 위반으로 8억 100만원의 과태료와 대표 형사 입건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미지급 임금 5억 6400만원 지급 시정 명령과 함께, 노동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런던베이글뮤지엄은 어떤 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받았나요?

A.주 70시간 이상 근로, 부당한 임금 공제 및 체불, 직장 내 괴롭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다수의 법 위반 사례가 적발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

 

Q.미지급된 임금은 총 얼마이며, 어떻게 지급되나요?

A.총 5억 6400만원의 임금이 미지급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고용노동부의 시정 지시에 따라 지급될 예정입니다.

 

Q.런던베이글뮤지엄 대표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

A.산업안전보건법 위반 5건에 대해 형사 입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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