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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금메달, 판정 논란 속 클로이 김 3연패 좌절…진실은?

투데이세븐 2026. 2.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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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정상 등극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한국의 최가온 선수가 90.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최가온 선수에게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이며, 3연패에 도전했던 미국의 클로이 김 선수는 88.00점으로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두 선수는 경기 후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판정 논란, 전문가들의 엇갈린 시선

최가온 선수의 우승 직후, 일부에서는 판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전직 스노보드 선수이자 NBC 해설위원인 토드 리처드는 클로이 김 선수가 더블 코크 1080이라는 고난도 기술을 성공했지만, 최가온 선수는 이를 시도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판정이 '동전 던지기 같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소셜미디어에서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AP 통신, 최가온의 우승 라이딩 분석

AP 통신은 최가온 선수의 우승 라이딩이 매 턴 다양한 각도에서 난도 높은 스핀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시도'였다고 평가했습니다또한 클로이 김 선수의 마지막 시도에서 넘어졌고, 최가온 선수가 시도한 '스위치 백사이드 900'과 같은 고난도 기술이 그의 연기에는 없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심판들은 개별 기술 점수보다는 높이, 난도, 다양성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채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전문가, 최가온의 완벽한 클린 연기 강조

박재민 배우 겸 스노보드 심판은 최가온 선수가 '완벽한 감점 요인 없이 경기를 치렀다'고 평가했습니다그는 악조건 속에서 클린 연기를 해낸 최가온 선수를 칭찬하며, 클로이 김 선수의 경기 구성은 안전했지만 완벽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최가온 선수의 경기 난도는 높지 않았으나 '완벽한 클린'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결론: 해석의 차이, 스포츠의 묘미

최가온 선수의 금메달을 둘러싼 판정 논란은 채점 스포츠 특유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양 선수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최가온 선수의 다양한 기술 구성과 클린 연기가 심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논란은 스포츠의 다채로운 해석과 흥미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더블 코크 1080 기술은 무엇인가요?

A.더블 코크 1080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수행되는 고난도 기술로, 공중에서 2번의 뒤집힘(코크)과 3번의 회전(1080도)을 포함합니다. 매우 높은 난이도와 위험성을 동반합니다.

 

Q.스위치 백사이드 900 기술은 어떤 기술인가요?

A.스위치 백사이드 900은 일반적인 진행 방향의 반대(스위치)로 점프하여 공중에서 2번 반(900도) 회전하는 기술입니다. 이 역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합니다.

 

Q.하프파이프 채점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하프파이프 채점은 개별 기술의 가감점보다는 선수들이 얼마나 높이 뛰는지, 기술의 난이도와 다양성, 전체적인 연기 구성 및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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