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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후 한국,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가뭄…일본은 '2207억' 대어 등장

투데이세븐 2025. 10. 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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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류현진 이후의 그림자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KBO 복귀 이후, 한국은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선발 투수의 부재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세계 야구 랭킹 1위인 일본과의 격차를 더욱 벌어지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전성기를 보내는 동안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후배 한국인 선발투수는 김광현(SSG 랜더스)과 양현종(KIA 타이거즈) 둘뿐이었습니다. KBO에서 뛰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투수들 중 빅리그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가 드물다는 점이 아쉬움을 더합니다.

 

 

 

 

일본 야구, 끊임없는 MLB 진출 물결

반면, 일본 야구는 매년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대우를 받으며 활약할 수 있는 선발 투수를 배출하며 한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애슬레틱'은 예비 FA 상위 50명 명단을 발표했는데, 그중 9위에 이름을 올린 우완 투수 이마이 타츠야(세이부 라이온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마이는 처음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해외 리그 출신 선수 중 1위로, 약 2207억 원의 예상 계약 규모를 자랑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는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한 여러 일본인 선발 투수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 외에도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를 영입하며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마이 타츠야, MLB를 사로잡을 잠재력

이마이 타츠야는 2016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로 세이부에 지명된 유망주입니다. 2023년부터 최정상급 선발투수로 발돋움하여 NPB 8시즌 동안 58승 45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직구 최고 구속은 99마일(약 159km)에 달하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합니다. '디애슬레틱'은 이마이에 대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메이저리그에서도 로테이션 중간에 들어갈 수 있는 이닝이터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마이의 행선지는?

이마이에게 적합한 팀으로는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7개 구단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일본 야구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동시에 한국 야구에는 더욱 큰 과제를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야구의 미래, 그리고 과제

한국 야구는 안우진(키움 히어로즈)과 문동주(한화 이글스)와 같은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안우진은 이르면 2029년에 도전 자격을 갖출 예정이며, 문동주 역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국 야구는 이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한국 야구의 현실과 미래: 일본과의 비교

류현진 이후 한국 야구는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의 부재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이마이 타츠야와 같은 유망주들의 등장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야구는 안우진, 문동주와 같은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일본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한국 야구는 왜 메이저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나요?

A.류현진 이후 뚜렷한 선발 투수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유망주들의 메이저리그 도전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본과 비교하여 선수층의 차이가 존재하며,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Q.이마이 타츠야는 어떤 선수인가요?

A.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우완 선발 투수입니다. 99마일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한국 야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A.안우진, 문동주와 같은 유망주들의 성장과 메이저리그 진출 성공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 시스템을 통해 일본과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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