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 15년의 감동
광주 광산구 하남동에는 15년째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익명으로 과일을 기부하는 '과일 천사'가 있습니다. 2011년 쌀 35포대 기부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매년 명절마다 수십 상자의 과일을 행정복지센터에 몰래 두고 가는 그의 선행은 하남동 주민들에게 명절을 알리는 따뜻한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총 1279상자의 과일과 쌀, 떡국 떡을 기부하며 수천만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메시지
기부자는 늘 '이웃과 함께 나눠 기쁘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습니다. 2016년에는 기부가 늦어진 것에 대해 '조금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려운 차상위계층에 전하면 좋겠습니다'라는 손글씨 메모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숭고한 뜻을 존중하여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기부된 과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절 풍경을 바꾼 따뜻한 나눔
과거에는 기부자가 직접 과일을 차량에 싣고 와 두고 갔지만, 최근에는 마트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추석에는 기부가 잠시 끊겨 주민들의 걱정을 샀으나, 다행히 2025년 설을 앞두고 다시 이어졌습니다. 기부자는 '지난 추석 찾아오지 못해 죄송했다. 아쉬운 마음만큼 더 자주 더 많은 이웃을 돕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변함없는 나눔의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는 하남동
하남동 관계자는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해치지 않기 위해 누구인지 찾지 않으려 한다'며, '이웃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얼굴 없는 과일 천사의 꾸준한 선행은 하남동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15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하남동 '과일 천사'의 감동
광주 하남동의 익명 기부자는 15년간 명절마다 과일을 기부하며 1279상자에 달하는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기부자는 누구인가요?
A.기부자의 신원은 15년째 익명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그의 뜻을 존중하여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Q.기부된 과일은 어떻게 사용되나요?
A.기부된 과일은 매년 명절 하남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Q.기부자의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기부자는 '이웃과 함께 나눠 기쁘다'는 메시지를 주로 전달했으며, 때로는 기부가 늦어진 것에 대한 사과와 더 많은 나눔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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