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연기, 신뢰도 하락… 금양의 위기
이차 전지 분야에서 주목받았던 금양이 심각한 자금난에 직면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사 '스카이브 트레이딩&인베스트먼트'로부터의 4050억 원 규모 유상증자가 7차례나 연기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해 8월 예정이었던 납입이 계속 지연되면서, 금양은 오는 4월 14일까지 가시적인 재무구조 개선이나 투자 유치 실적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며 개선 기간을 부여했습니다.

기장 드림팩토리 완공, 최우선 과제 되다
금양은 현재 85%가량 공사가 진행된 기장 드림팩토리 완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우수한 성능의 2170 원통형 배터리와 세계 최초의 4695 원통형 배터리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2024년 9월 미국 나노테크 에너지와 체결한 약 2조 4000억 원 규모의 2170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 이행을 위해서도 필수적입니다. 공장 준공 지연으로 공급 계약은 2026년으로 연기된 상태입니다.

경영권 포기·본사 매각 등 고강도 자구책 고려
스카이브 측의 납입 지연 및 불이행 리스크에 대비하여 금양은 내부적으로 플랜 B 시나리오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금양은 기장 공장 완공을 위해 경영권 포기, 사상 본사 매각 등 고강도 자구책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단순히 투자금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4월 14일 이전까지 실질적인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금양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임원을 파견하는 등 스카이브 측과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술력과 생산 능력, 이차 전지 사업의 핵심
금양은 4695 배터리 국내 최초 개발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실제 양산으로 연결하기 위한 생산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기장 드림팩토리의 성공적인 완공은 금양의 이차 전지 사업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입니다.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어야만 대규모 공급 계약을 이행하고, 나아가 글로벌 이차 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양, 위기 극복 위한 '총력전' 선언
유상증자 연기로 위기에 몰린 금양이 기장 드림팩토리 완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경영권 포기 및 본사 매각 등 고강도 자구책을 통해 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술력만으로는 부족, 생산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금양의 이차 전지 사업,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Q.유상증자 자금은 언제쯤 확보될 것으로 보이나요?
A.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금양은 스카이브 측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4월 14일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Q.기장 드림팩토리 완공이 지연되면 어떤 영향이 있나요?
A.가장 큰 문제는 미국 나노테크 에너지와의 약 2조 4000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이행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 이는 금양 이차 전지 사업의 핵심 동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금양이 추진하는 4695 배터리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A.4695 배터리는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금양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배터리의 양산 성공 여부가 금양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무기징역 선고 속 침묵하는 국민의힘, 한동훈의 뼈아픈 경고 (0) | 2026.02.20 |
|---|---|
| 5년 만에 77억에서 239억으로! '포켓몬 모나리자' 카드, 경매 신기록 세우다 (0) | 2026.02.20 |
| 박나래 수사 경찰 간부, 로펌 재취업…이해충돌 논란 (0) | 2026.02.20 |
| 정치인 체포 명단, 진실은? 우원식·이재명·한동훈 이름 포함된 충격적 사실! (0) | 2026.02.20 |
| 금리 폭등에 '이자 폭탄' 현실화…대출 이자 부담, 언제까지? (0) | 2026.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