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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8년 만의 올림픽 복귀 심경 고백: '그때는 너무 어렸다'

투데이세븐 2026. 2.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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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친 린샤오쥔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변신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모두 마쳤습니다. 남자 5000m 계주 파이널B에서 중국 대표팀은 조 1위를 기록하며 최종 5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린샤오쥔은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서서 복잡했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8년 만에 맞은 두 번째 올림픽이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결국 쇼트트랙은 내 인생의 전부였다"고 회상하며, "귀를 닫고 눈을 감은 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쉬움 속에서도 후회 없는 선택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개인전 전 종목과 계주에 출전하며 투혼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습니다. 그는 "쇼트트랙은 변수가 많고 운도 따라줘야 하는 종목"이라며,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해 아쉬움은 남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결과보다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과정이 중요하다고 격려해주셨다며,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과거의 논란과 성숙한 현재

8년 전, 2018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린샤오쥔은 2019년 동료 선수와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고, 결국 중국 귀화를 선택했습니다. 이후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국적 변경 규정으로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는 등 시련이 이어졌습니다. 린샤오쥔은 과거의 논란에 대해 "그때는 너무 어렸다힘든 일을 겪고 선수 생활을 지속해오면서 나 자신이 단단해졌다고 느낀다"며, "이미 지난 일이고, 더 이상 그 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

린샤오쥔은 자신을 향한 한국 팬들의 우호적인 목소리에 대해 "나는 연예인도 아니고 대단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운동선수일 뿐"이라며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그는 2030년 알프스 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열어두며, "지금은 조금 지쳐서 당분간 공부도 하며 쉬고 싶다. 하지만 4년 뒤 한 번 더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관리를 잘해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무죄 판결로 명예를 회복한 린샤오쥔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린샤오쥔, 시련 딛고 다시 뛴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중국 대표로 두 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친 린샤오쥔.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그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 없다고 말합니다. 과거 논란에 대해 성숙한 태도를 보이며,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린샤오쥔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린샤오쥔은 왜 중국 국적으로 귀화했나요?

A.2019년 동료 선수와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후,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중국 국적으로 귀화했습니다.

 

Q.과거 사건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나요?

A.네, 대법원까지 간 끝에 2021년 6월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국적을 변경한 뒤였습니다.

 

Q.다음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A.본인은 2030년 알프스 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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