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치솟는 건축비, '로또' 꿈꾸던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하늘의 별 따기'?

투데이세븐 2026. 3. 7. 21:18
반응형

기본형 건축비, 4년째 멈추지 않는 상승 곡선

기본형 건축비가 4년째 꾸준히 상승하며 분양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기준 기본형 건축비는 ㎡당 222만원으로, 지난해 9월 대비 2.12% 올랐습니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단 한 번도 하락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3년 전과 비교하면 약 14.3% 상승했으며, 이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공사비가 약 2300만원가량 증가한 셈입니다. 공용부 면적까지 고려하면 상승폭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남발 분양가 상승,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

기본형 건축비 상승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뿐만 아니라 공공택지 내 새 아파트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 반포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의 분양가가 3.3㎡당 6705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최근 분양 예정인 오티에르반포는 3.3㎡당 8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강동구 고덕강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높아진 분양가, 대출 규제 강화로 실수요자 '진퇴양난'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의 분양가가 절대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들의 청약 문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30만 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는 높아진 분양가와 강화된 대출 규제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공급 확대와 금융 지원, '상생' 위한 해법 모색

전문가들은 공급 확대와 더불어 수요자의 자금 마련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금융 지원 대책의 병행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높아지는 분양가와 대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결론: '로또 청약'은 옛말, 내 집 마련의 꿈은 더욱 멀어지나?

기본형 건축비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로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공급 확대와 금융 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기본형 건축비란 무엇인가요?

A.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가격 상한을 구성하는 주요 항목으로, 실제 분양가는 여기에 택지비와 가산 비용 등을 더해 결정됩니다.

 

Q.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높아진 분양가와 강화된 대출 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청약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가입자 수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Q.앞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를까요?

A.기본형 건축비 상승 추세와 건설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분양가 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