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챌린지부터 인기 간식까지, 버터와 유제품의 화려한 귀환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생크림을 활용한 '버터런 챌린지'와 우유·버터를 넣은 '버터떡'이 연이어 유행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버터런 챌린지'는 생크림을 흔들어 버터를 만드는 과정을 달리기로 대체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짧은 영상 콘텐츠로 확산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버터떡' 역시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워낸 매력적인 간식으로, 인스타그램에서만 1만 3천 건 이상의 관련 게시물이 올라올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제품 기반 간식의 연이은 유행은 낙농업계에 국산 유제품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CU '소금 버터떡' 출시, '두쫀쿠' 열풍 이어갈까?
2025년 말부터 인기를 끌었던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는 '버터떡'의 인기에 힘입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최근 '소금 버터떡'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는 유제품을 활용한 간식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버터떡'은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워낸 간식으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이러한 신제품 출시는 국산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인기 '구워 먹는 치즈'와 함께 낙농업계의 희망
몇 년째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구워 먹는 치즈'와 더불어 최근 유행하는 버터 관련 간식들은 낙농업계에 국산 유제품 소비 확대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생크림과 버터는 원유를 탈지분유로 바꾸는 과정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유제품으로, 이러한 간식들의 인기는 곧 원유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생크림의 경우, 여름철 수요 증가와 생산량 감소, 겨울철 생산량 증가와 수요 감소라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잉여 물량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번 유제품 간식 열풍이 이러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버터 자급률 6.8%의 현실, 국산 유제품 소비 확대 절실
농림축산식품부 및 낙농진흥회의 '2025 낙농통계연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생크림 수입량은 4만 2251톤에 달합니다. 국내 생크림 생산량에 대한 별도 통계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냉동 생크림의 경우 맛과 풍미가 떨어져 국산 제품이 더 선호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버터 자급률은 2024년 기준 6.8%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국내 버터 공급량 2만 8680톤 중 국내 생산량은 1958톤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산 유제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낙농가와 유업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국산 유제품 소비 확대를 통해 낙농가와 유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버터 열풍, 낙농업계에 부는 희망의 바람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버터런 챌린지'와 '버터떡'의 인기가 낙농업계에 국산 유제품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구워 먹는 치즈'와 함께 유제품 기반 간식 트렌드는 침체된 낙농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낮은 버터 자급률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어, 국산 유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버터떡과 유제품 소비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버터떡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A.버터떡은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워낸 간식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Q.'버터런 챌린지'는 무엇인가요?
A.'버터런 챌린지'는 생크림을 지퍼백에 넣고 달리면서 생기는 흔들림을 이용해 버터를 만드는 과정을 인증하는 SNS 챌린지입니다. 해외 인플루언서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Q.국내 버터 자급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국내 버터 자급률이 낮은 이유는 복합적이지만, 원유 생산량, 가공 시설, 수입 의존도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합니다. 현재 국내 버터 자급률은 약 6.8%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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