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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보선 출마 선언, '윤석열 비서실장' 이력에 비판 봇물 터지다

투데이세븐 2026. 4. 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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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충남 보궐선거 출마 선언…여권 내 비판 쇄도

정진석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여권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며, "자신이 모시던 이가 대역죄를 짓고 1심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영부인이었던 김건희 씨는 국정농단이 온 세상에 밝혀졌는데, 반성하는 이는 한 명도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정 전 실장의 출마가 "자신이 져야 할 책임은 보이지 않고, 금배지만 보이는 것"이라며 정치적 도리와 염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윤석열 옥중 출마' 비유하며 맹공격

이기헌 민주당 의원은 정 전 실장의 출마를 "땅 속에 매장된 줄 알았던 내란 세력이 다시 관 뚜껑을 열고 깨어나고 있다"고 표현하며, 이번 보궐선거의 목표가 "윤석열의 완전한 퇴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민주당 후보 역시 "정진석 출마 선언. 이럴 수 있다는 게 충격적"이라며 "윤석열 옥중 출마(나 다름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도 "정진석 출마 선언에 윤석열이 옥중 출마 선언을 한 듯 충격을 받았다"며 "윤어게인, 내란당 해체!"를 외쳤습니다. 이들의 발언은 정 전 실장의 과거 행적과 현 상황을 강하게 연결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정진석, '마지막 책무' 강조하며 출마 명분 제시

정 전 비서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의 비상 상황에서 당과 보수의 재건을 위한 제 마지막 책무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국회에서 의회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는 "마른하늘의 날벼락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윤 전 대통령과의 인간적인 관계를 끊을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누구도 인간적인 절연까지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이는 너무 가혹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진석, 증거 인멸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이력

한편, 정 전 실장은 과거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된 바 있습니다. 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는 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12·3 내란 사태 관련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대통령실 내 모든 컴퓨터의 초기화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이력은 그의 출마에 대한 비판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 정진석 출마, 과거 이력과 맞물려 거센 비판 직면

정진석 전 비서실장의 보궐선거 출마 선언이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및 관련 혐의 등으로 인해 정치권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미쳤다', '옥중 출마' 등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며 그의 출마를 '윤석열 퇴장'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 전 실장은 당 재건을 위한 마지막 책무를 강조하며 출마 명분을 제시했지만, 과거 증거 인멸 혐의 등은 그의 정치적 행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출마하는 보궐선거 지역구는 어디인가요?

A.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입니다.

 

Q.정 전 실장이 받고 있는 주요 혐의는 무엇인가요?

A.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증거 인멸을 위해 대통령실 컴퓨터 초기화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Q.정 전 실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말했나요?

A.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마른하늘의 날벼락'이라고 표현했지만, 인간적인 관계를 끊을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누구도 인간적인 절연까지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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