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4년간 유예되었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는 20%p, 3주택 이상은 30%p의 세율이 가산되며, 지방소득세까지 합하면 최고 82.5%의 세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다주택자들은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지막 날까지 매물 소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마지막 날, 토지거래허가 신청으로 분주했던 구청
양도세 중과 유예 마지막 날, 서울 마포구청은 토지거래허가 접수 창구를 토요일에도 운영하며 민원인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는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 신청만으로도 예외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한 신청자는 "구청이 열어줘서 할 수 있으니까 다행인 거죠. 구청이 문 안 열면 못 하면 끝났으니까. 아침부터 서둘러서…"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급매물 소진 후 부동산 거래 위축 전망
세금을 줄이려는 다주택자들의 급매물 출회로 인해 당분간 아파트 거래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업계는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 시장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보유세 강화 및 7월 세제 개편안 발표 예고
정부는 다주택자 및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강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는 7월 공개될 세제 개편안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또 한 번 출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심 요약: 양도세 폭탄 피하려던 다주택자들의 움직임과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으로 급매물이 소진되었으며, 당분간 부동산 거래는 위축될 전망입니다. 정부의 보유세 강화 및 7월 세제 개편안 발표가 부동산 시장의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양도소득세 중과 제도는 무엇인가요?
A.다주택자가 주택을 매도할 때 일반세율보다 높은 세율을 적용하여 양도소득세를 더 많이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Q.토지거래허가 신청이 양도세 중과를 피하는 방법이 될 수 있나요?
A.유예 기간 마지막 날에 한해, 양도 완료가 아닌 토지거래허가 신청만으로도 중과를 피할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허용되었습니다.
Q.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양도세 중과 시행과 보유세 강화로 당분간 거래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며, 7월 세제 개편안 발표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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