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기업 회생 절차 속 분리 매각 재추진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를 밟는 가운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하고 기존 점포를 정리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선제적 기업 회생 신청 이후 약 10개월 만의 결정입니다. 회생계획안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통해 약 3000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향후 6년간 최대 41개의 부실 점포를 폐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업계는 MBK가 M&A 실패 후,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높은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하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검토하고 채권단과의 협의를 거쳐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까지는 한 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분리 매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