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완봉승 행진, 일본 프로야구를 뒤흔들다한신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다카하시 하루토가 올 시즌 4승을 모두 9이닝 완봉승으로 장식하며 일본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2일 주니치 드래곤즈전부터 시작된 그의 완봉승 행진은 좌완 투수로는 일본 프로야구 출범 후 최초이자, 60년 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5월 6일 주니치전에서는 108구로 9이닝 동안 단 2안타만을 허용하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한신 타이거즈의 연패를 끊는 결정적인 승리였습니다. 부상 악몽을 딛고 피어난 '철옹성' 투수지난해까지 부상으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던 다카하시는 올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1회부터 시속 150km의 쾌속구를 뿌리며 자신감 있는 투구를 이어갔고, 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