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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72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총책, 캄보디아 대사관의 '수상한' 결정적 순간: '모양새'가 문제?

캄보디아 대사관, 120억 스캠 총책 풀어준 녹취록 단독 입수YTN이 입수한 녹취록은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조직 총책 강 모 씨를 풀어준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강 씨는 여권 연장을 위해 대사관을 찾았지만, 대사관 측은 그를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자수 권유 외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 결정은 12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눈앞에서 놓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대사관의 '모양새' 핑계와 강 씨의 잠적대사관 직원은 적색 수배 사실을 알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부담스러워했습니다. 강 씨는 자신을 '아버지와 선교 활동을 온 것뿐'이라고 주장하며 혐의..

이슈 2025.10.22

캄보디아의 '서운함' 호소: 양국 관계,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

캄보디아 정부의 속마음지난 15일, 캄보디아를 방문한 대한민국 정부 합동대응팀은 훈 마네트 총리와 써소카 부총리를 만나 구금된 한국인들의 조기 송환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의 복잡한 역학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사돈의 나라, 숨겨온 이야기캄보디아 고위 인사는 '양국 국민 간 국제결혼도 많아서 한국을 사돈의 나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캄보디아인을 상대로 범죄가 발생해도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해 외부에 잘 공개하지 않아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캄보디아가 그동안 한국과의 관계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겨왔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비판에 대한 캄보디아의 입장캄보디아는 이번..

이슈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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