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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총리, 위증 자백에도 계엄 만류 주장… 재판부 '날카로운 지적' 쏟아져

투데이세븐 2025. 11. 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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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개요: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위증 인정

내란 방조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어제 재판에서 한 전 총리는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위증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하지만 그는 여전히 계엄을 만류하려 했다는 기존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의 주장과 재판부의 반응

한덕수 전 총리는 4시간 동안 이어진 피고인 신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만류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경제적 파장과 신인도 하락을 이유로 계엄 선포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실제로 계엄 선포를 말리지 않았고,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주장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그의 행동과 진술의 모순점을 파고들었습니다.

 

 

 

 

CCTV 영상, 위증 인정, 그리고 재판부의 질의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문건 2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대통령실 CCTV 영상을 제시했지만, 그는 기억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헌재 탄핵심판에서 담화문 등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한 것은 위증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이러한 진술에 대해 당시 그가 계엄 선포를 말리지 않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재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러 가는 것을 말리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한 전 총리의 행동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계엄 당시 상황에 대한 한덕수 전 총리의 주장과 재판부의 반박

한 전 총리는 계엄 당시 군 동원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재판부는 TV에서 군 병력이 투입되는 것을 보면서도 김용현에게 전화해 확인할 생각은 하지 않았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주장하자, 재판부는 이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직접 말하지 않은 이유를 묻기도 했습니다.

 

 

 

 

재판의 마무리와 향후 전망

재판부는 내일 결심공판에서 특검팀의 구형과 한 전 총리의 최후 진술을 듣고 재판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재판은 한덕수 전 총리의 위증 인정과 계엄 만류 주장의 진실 공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재판부는 그의 진술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사건의 본질을 파고들었으며, 최종 판결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

 

 

 

 

핵심 내용 요약: 한덕수 전 총리 재판, 위증 인정에도 계엄 만류 주장 엇갈려

한덕수 전 총리는 헌재 위증을 인정했으나, 계엄 만류 주장은 유지. 재판부는 그의 주장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내며,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최종 판결을 앞두고, 그의 행동과 진술의 모순점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한덕수 전 총리는 재판에서 무엇을 인정했나요?

A.한덕수 전 총리는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위증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Q.재판부는 한덕수 전 총리의 주장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A.재판부는 한덕수 전 총리가 계엄 선포를 말리지 않았고,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Q.재판의 향후 절차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A.재판부는 내일 결심공판에서 특검팀의 구형과 한 전 총리의 최후 진술을 듣고 재판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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