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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기계 손아섭, FA 시장에서 침묵? 37세 베테랑의 20번째 시즌, 어디로?

투데이세븐 2025. 12. 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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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안타 기계' 손아섭에게는 왜 추운 겨울일까?

KBO 리그를 대표하는 '안타 기계' 손아섭이 FA 시장에 나왔지만, 예상과는 달리 아직까지 잠잠한 반응이다20번째 시즌을 눈앞에 둔 손아섭(37)에게 이번 겨울은 유독 춥게 느껴질 수 있다.

 

 

 

 

FA 시장 개장 후 한 달, 손아섭의 계약 소식은?

지난달 8일 KBO가 2026년 FA 승인 선수 명단을 공시한 후, 시장이 열린 지 한 달이 흘렀다박찬호, 강백호, 박해민 등 굵직한 계약들이 성사되었지만, 손아섭의 이름은 아직 계약자 명단에 보이지 않는다.

 

 

 

 

손아섭, 2번의 FA에서 162억 원을 벌었지만...

손아섭은 2018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와 4년 98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2021시즌 후에는 NC 다이노스와 4년 64억 원에 합의하며 이적했다2번의 FA를 통해 162억 원을 벌어들인 손아섭이지만, 이번 FA 시장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2023 시즌 손아섭의 성적과 현재 상황

올 시즌 손아섭은 111경기에서 타율 0.288, 1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7월 말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되었고, 프로 데뷔 18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도 밟았다C등급으로 보상금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고령 FA 선수들에게도 희망이 보이는 시장, 손아섭에게는?

이번 FA 시장은 30대 후반 선수들에게도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최형우, 박해민, 김현수 등이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손아섭에게는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손아섭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무엇?

손아섭의 원소속팀인 한화는 이미 코너 외야에 강백호와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KT도 김현수와 최원준으로 타선을 보강했다지명타자로 자주 출전해야 하는 손아섭의 수비 포지션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손아섭의 FA, 20번째 시즌을 앞두고 어디로 향할까?

KBO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한 손아섭. 37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실력을 갖춘 그가, FA 시장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아섭 FA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손아섭의 FA 계약이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수비 포지션의 문제, 팀들의 외야수 영입 완료 등이 계약 지연의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Q.손아섭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요?

A.아직까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명타자 자리가 필요한 팀이나, 베테랑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팀이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Q.손아섭의 FA 계약, 긍정적인 요소는 무엇인가요?

A.C등급으로 보상금 부담이 적고, 여전히 뛰어난 컨택트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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