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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미소, 故 백성문 변호사, 김선영 앵커와 동료들의 애도 속에 잠들다

투데이세븐 2025. 11. 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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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백성문, 우리 곁을 떠나다

부비동암으로 투병하던 故 백성문 변호사가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달 3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었으며, 오늘(2일) 발인을 통해 영면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백 변호사는 YTN을 비롯한 여러 방송에서 패널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이었습니다.

 

 

 

 

김선영 앵커, 남편과의 이별을 슬퍼하다

2019년 11월,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결혼하여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던 백 변호사. 하지만 부부는 너무나 일찍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김 앵커는 SNS를 통해 “사람 좋은 선한 미소로 제게 다가온 남편, 백성문 변호사가 영면에 들었다”라며 슬픔을 전했습니다.

 

 

 

 

고인의 투병과 마지막 순간

김 앵커는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1년 여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무섭게 번지는 악성종양을 막지는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힘든 투병 중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던 백 변호사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김선영 앵커의 애틋한 마음

김 앵커는 “힘든 투병 과정에서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던 순하고 착한 사람, 물 한 모금도 못 삼키는 고통 속에서도 와이프 끼니를 챙기던 다정한 남편이었다”라고 회상하며, 남편의 마지막까지 방송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고 전했습니다.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동료들의 애도 물결

황보라는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LG트윈스 우승했어. 따뜻하게 덮어주고 와서 참 좋다”고 애도했으며, 한석준은 “형 잘가. 많은 시간이 기억난다. 오래 전 시간도”라고, 박미선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진희 아나운서는 “많은 분들에게 존재만으로 든든한 ‘빽’이 되어주셨던 빽형. 천국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최영일 평론가님과 못다한 세상 이야기 나누시며 편히 쉬시길 바란다. 감사했다“고 애도했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김 앵커는 “천국에서, 더 찬란한 시간 보내기를, 늘 그 표정으로 웃고 있기를”이라며 고인의 영면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결혼 10주년에 파리에 다시 가자는 약속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생전에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파리 사진으로 대신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백성문 변호사의 삶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

故 백성문 변호사는 부비동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선영 앵커와 동료들은 그의 따뜻한 미소와 긍정적인 모습을 기억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그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故 백성문 변호사의 사인은 무엇인가요?

A.부비동암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Q.김선영 앵커는 백성문 변호사를 어떻게 기억할까요?

A.따뜻하고 다정한 남편, 힘든 투병 중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던 사람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Q.동료들은 고인을 어떻게 추모했나요?

A.그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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