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스, 애틀랜타 잔류 확정! 101억 받고 1년 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전 2루수 아지 알비스가 팀과 1년 더 함께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애틀랜타 구단 사장은 현지 스포츠 팟캐스트에 출연해 알비스의 구단 옵션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비스의 계약 조건과 가치
알비스는 지난 2019년 애틀랜타와 7년 3,5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2026시즌과 2027시즌에 각각 실행할 수 있는 구단 옵션이 포함됐으며, 실행 시 알비스는 연봉 700만 달러를 받는다. 2023시즌에도 개인 최다인 33홈런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이어 갔지만, 지난해부터 긴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알비스의 활약과 현재 상황
2013년 애틀랜타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었고, 2017년 20세의 젊은 나이에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이듬해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한 알비스는 2019년 내셔널리그(NL) 최다인 189안타를 기록하고 OPS 0.852를 기록하며 NL 최고 수준의 2루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2시즌 평균 1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5 13홈런 64타점 OPS 0.685를 기록하는 데 그친다.

김하성, 알비스 그리고 프로파
알비스는 올해 9월 애틀랜타에 합류한 김하성과 함께 '키스톤 콤비'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단순히 경기장 안에서 손발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김하성의 팀 적응에 적잖은 도움을 줬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부터 친했던 주릭슨 프로파가 알비스와 같은 퀴라소 출신인 만큼, 프로파와 알비스가 특히 김하성과 가깝게 지낸 것으로 전해진다.

김하성의 미래와 애틀랜타의 선택
프로파와 애틀랜타의 계약이 아직 2년 남은 가운데, 알비스도 팀에 남았다. 하지만 김하성은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을 선언했다. FA 시장에 김하성을 능가할 유격수가 몇 없이 괜찮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렸다. 애틀랜타 구단 안팎에서는 올해 내내 '아킬레스건'이던 유격수 문제를 해결한 김하성을 붙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알비스 잔류 확정, 김하성의 거취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알비스가 잔류를 확정하면서, 김하성과 프로파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성의 '옵트 아웃' 선언과 FA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셋이 함께 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알비스의 잔류가 김하성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알비스의 잔류는 김하성의 팀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키스톤 콤비로서의 호흡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김하성의 FA 시장에서의 선택에 따라 두 선수의 향후 관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프로파와 김하성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A.프로파는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부터 친분을 유지해 왔으며, 알비스와 함께 김하성의 애틀랜타 적응을 도왔습니다. 세 선수의 우정이 팀 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Q.김하성이 애틀랜타에 남을 가능성은?
A.김하성은 '옵트 아웃'을 선언하며 FA 시장에서 더 나은 조건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틀랜타 구단은 유격수 문제를 해결한 김하성을 붙잡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하성의 선택에 따라 애틀랜타 잔류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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