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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위원장, 비반도체 부문 '못 해먹겠다' 발언 논란 심화

투데이세븐 2026. 5. 2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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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내부 갈등 수면 위로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초기업노조의 위원장이 내부 소통 과정에서 비반도체 부문과의 노조 분리를 언급했다. 해당 발언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노조 내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최승호 위원장은 DX 부문 사업에 대해 '솔직히 못 해먹겠다'는 발언을 했다.

 

 

 

 

DX 부문 불만 고조, 노조 탈퇴 움직임

DX 부문은 스마트폰과 가전 등 비반도체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며, 초기업노조는 DS 부문 직원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DX 부문에서는 초기업노조가 DS 부문 위주로 사측과 협상을 진행하며 DX 부문의 요구가 외면된다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DX 부문 조합원들의 집단적인 초기업노조 탈퇴 신청 움직임이 있었다.

 

 

 

 

성과급 재원 배분, 노사 협상 주요 쟁점

삼성전자 노사는 현재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 중이며, 성과급 재원의 부문별 배분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노조는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하되, DS 부문 전체가 70%를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사측은 이러한 방식이 성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보고 있다.

 

 

 

 

핵심 요약: 노조 발언 파장과 노사 갈등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의 비반도체 부문 관련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며 노조 내부 갈등이 심화되었다. DX 부문의 불만과 성과급 재원 배분 문제가 노사 협상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향후 노사 간의 입장 조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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