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성호·추미애·조국에 공개토론 제안…대장동 사건 공방 점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하여 정성호 법무부 장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현직 법무부 장관들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하며, 정치권의 공방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동훈, 공개토론 제안 배경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든, 김어준 방송 포함 어느 방송이든 저는 좋다'며 공개토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조 전 위원장과 추 의원 등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취소 결정에 대해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한 맞대응으로 풀이됩니다.

 

 

 

 

조국, 한동훈 향해 비판 쏟아내

조 전 위원장은 한 전 대표를 향해 '정치를 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비판하며, 한 전 대표가 대장동 사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총애를 받던 시절, '친윤 정치 검사'들이 대장동 수사를 진행하도록 독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추미애, 한동훈의 자격 상실 주장

추 의원 또한 한 전 대표를 향해 '윤석열의 징계를 씻어주기 위해 법무부가 이긴 판결도 항소심에서 느슨하게 대응해 일부러 지게 만들고 상고 포기를 한 자'라며 법무부의 존재 이유를 무너뜨린 자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추미애의 허위사실 유포 비판

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추미애 의원의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반박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자신이 검찰의 대장동 일당에 대한 항소를 막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자백'했다고 주장하며, 정 장관에 대한 형사고소를 언급했습니다.

 

 

 

 

향후 전망

이번 공개토론 제안은 대장동 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각 당사자 간의 날선 공방이 예상되며,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 요약: 대장동 사건,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다

한동훈 전 대표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하여 정성호, 추미애, 조국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하면서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조국과 추미애는 한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며, 한 전 대표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한동훈 전 대표가 공개토론을 제안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조국 전 위원장과 추미애 의원 등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취소 결정에 대해 한 전 대표를 비판한 데 대한 맞대응으로 풀이됩니다.

 

Q.조국 전 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를 어떻게 비판했나요?

A.조 전 위원장은 한 전 대표를 '정치를 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 시절 대장동 수사를 독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Q.추미애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를 어떻게 비판했나요?

A.추 의원은 한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징계를 씻어주기 위해 법무부가 이긴 판결도 상고 포기하도록 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