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세훈 부동산 정책, 뭇매 맞다: 서울시장 후보군, 맹공 펼치며 '서울 탈환' 노리나

투데이세븐 2025. 11. 19. 00:17
반응형

오세훈표 부동산 정책, 도마 위에 오르다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을 정조준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제 폐지를 비롯한 오 시장의 정책들이 서울시 부동산 시장 과열에 기름을 부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 탈환'을 노리는 여권의 전략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통기획, '불통 기획'으로 전락?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신통기획의 속도 저하를 지적하며, 오세훈 시장의 정비사업 강조에도 불구하고 인허가 착공 실적이 현저히 감소했음을 밝혔습니다. 서울시 심의 과정에서의 병목 현상과 지연 문제 또한 심각하게 언급되며, 일정 규모 이하의 정비 사업을 자치구로 이양하는 방안이 논의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군, 일제히 '오세훈 때리기' 나서

전현희 최고위원은 신통기획을 '불통 기획'으로 규정하며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지적했고, 박주민 의원은 청년 인구 감소와 주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박홍근 의원은 신통기획을 '빈 깡통'에 비유하며, 정원오 성동구청장 역시 신통기획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주택 사업 권한 재분배, 개발이익 공유 사업, 비강남권 집중 투자, 정비사업 창구 다변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오세훈 때리기' 가세

여권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 또한 오세훈 시장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는 한강버스 사업과 '감사의 정원' 사업을 연이어 비판하며,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감사의 정원' 사업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오세훈 시장과의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야당, 김 총리의 행보에 날선 비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 총리의 행보를 '사전 선거 운동'에 가깝다고 비판하며, 국무총리로서의 직무 수행보다는 서울시장 선거에 몰두하는 듯한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야당의 비판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됨을 시사합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오세훈 시장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부동산 시장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 새로운 리더십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정책들이 서울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핵심만 콕!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을 둘러싸고 여권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신통기획의 문제점, 서울시장 후보군들의 비판, 김민석 총리의 가세까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의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오세훈 시장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주요 비판 내용은 무엇인가요?

A.토지거래허가제 폐지, 신통기획의 속도 저하, 주택 공급 부족 등입니다.

 

Q.김민석 국무총리가 비판한 서울시 정책은 무엇인가요?

A.한강버스 사업과 '감사의 정원' 사업입니다.

 

Q.야당은 김민석 총리의 행보를 어떻게 평가했나요?

A.사전 선거 운동에 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