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쌘돌이', 또다시 낚싯줄에 엉켜제주 해상에서 구조되었던 새끼 남방큰돌고래 '쌘돌이'가 또다시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해 폐그물에 걸렸던 '쌘돌이'는 등 지느러미가 잘리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몸길이보다 긴 낚싯줄에 가슴 지느러미가 엉킨 채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은 '2차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며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생존 위협하는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현재 '쌘돌이'는 유영 및 먹이 활동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과거 폐어구에 감겨 폐사한 남방큰돌고래 사례들을 볼 때 우려는 여전합니다. 연안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어구와 낚싯줄은 야생 돌고래들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