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하늘길 봉쇄, 관광객 대혼란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중동 하늘길이 막히면서 현지에 발이 묶인 관광객들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항공정보업체 시리움에 따르면 공습 시작 이후 중동 지역 항공편 최소 1만1000편이 결항되어 약 100만 명의 여행객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중동 최대 관광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직격탄을 맞았으며, 일부 호텔은 기존 조건으로 숙박 연장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추가 요금을 요구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걸프만 해상에는 수천 명을 태운 크루즈선 최소 6척이 오도 가도 못한 채 정박해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중동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 불리던 UAE의 명성에 타격을 입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부유층, 수억 원 전세기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