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 급등, 세입자 부담 전가 우려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울 지역의 전·월세 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제 시행과 실거주 의무 강화로 전·월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집주인들이 늘어난 보유세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는 결국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 보유세 강화 시 월세 상승 사례과거에도 보유세 강화 정책이 시행되었을 때 월세가 상승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창무 한양대 교수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 시절 종합부동산세 도입 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 월세지수는 평균 20.5% 상승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기(2018~2022년)에도 종부세 강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