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신고, 세상을 떠나려는 아버지의 출국을 막다인천국제공항에서 세상을 떠날 목적으로 해외 출국을 시도하던 60대 남성의 여정이 경찰의 개입으로 중단되었습니다. 폐섬유증 진단을 받은 A씨는 프랑스 파리행 항공기에 탑승 예정이었으나, 가족의 긴급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여행으로 여겨졌던 출국 시도는 가족이 발견한 유서 형식의 편지로 인해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항공기 이륙을 지연시키고 A씨를 설득하여 가족에게 인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조력 자살 허용 국가, 스위스를 향한 발걸음A씨는 파리를 경유하여 외국인에게도 '조력 자살'을 허용하는 스위스로 가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의사가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안락사는 불법이지만, 의사의 도움을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