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발전소·교량에 '인간 사슬' 형성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 통첩 시한을 앞두고 이란 전역에서 민간인들이 발전소와 교량 등 주요 기반 시설 주변에 모여 '인간 사슬'을 형성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결렬 시 해당 시설들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경고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란 정부가 국민들에게 '인간 사슬'을 만들어 타격에 맞서자고 촉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타브리즈, 케르만샤, 마즈다런 등 이란 주요 도시의 화력발전소와 최대 화력발전소 앞에 시민들이 집결하여 시설을 지키는 모습이 보도되었습니다. 이들은 국기와 '전력 시설 공격은 전쟁 범죄다'라는 팻말을 들고 손에 손을 잡으며 시설 주위에 띠를 형성했습니다. 남부 도시 카제룬의 화력발전소 앞에서는 어른들 사이에 어린아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