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젊은 인재들의 엑소더스 시작?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직에 입문한 젊은 공무원들이 관가를 떠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수능 만점'을 받고 서울대에 진학,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임용된 A씨가 로스쿨 진학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한 사례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과거 '평생직장'으로 여겨지던 공직이 민간 이직을 위한 '경력 발판'으로 변질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개인의 선택을 넘어, 공직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드러내는 지표로 작용합니다. 수재들의 선택: 로스쿨, 그 이유는?공직을 떠나 로스쿨을 선택하는 사무관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집니다. A사무관 외에도, 2023년 5급 공채 재경직 수석 합격 후 기획재정부에 발령받았던 B사무관 역시 이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