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속 준우승, 감독의 솔직한 인정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에 2-3으로 석패하며 미국 대표팀은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이라는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경기 후 마이크 데로사 감독은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적절한 타이밍에 흐름을 타고, 결정적인 순간에 큰 스윙을 할 수 있는 팀이 승리한다. 하지만 이번 대회 내내 우리 타선이 좀처럼 흐름을 타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타선은 이날 경기에서 30타수 3안타 10삼진으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쟁팀에 대한 존중과 찬사데로사 감독은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베네수엘라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그는 "직전날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불펜을 모두 소모하고도 쉬지 않고..